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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Hol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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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51] 아프다!! 안녕하세요!! 지금 3주째 키친 스튜어드(키친핸드)로 일하고 있는데요. 몸이 상하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손가락이 뭔가에 찔렸는지 염증이 생기고... 손가락 여기저기 작은 상처들이 많이 생기고... 손목으로 물건을 들어서 그런건지.. 손목이 많이 아프고.. 손아귀 힘을 많이 써서 그런건지... 쥐는 힘도 떨어지고 잘 안줘지고.. 발가락 밑에는 물집이 잡혔다가 터진건지.. 발가락 이용해서 걸으려고 하면 아프고... 아... 힘들다!!! 보험 있는데도 병원 가기 무섭네요!! 염증 생겼던거 병원 갈만했는데 일하는데 가니깐.. 바늘로 구멍뚫어주고 고름좀 나오고... 지금은 손가락이 점점 제모습을 찾아가긴 하네.. 몇일전까지 보면 깜놀할정도로.. 무섭게 변해가고.. 건들면 무쟈게 아팠는데.. ㅋㅋㅋ 계속 할 수..
[호주 워홀+05] 첫번째 단기 알바 70불을 벌다. 2014. 11. 21. 호주나라 홈페이지만 뒤적거리며 할일 없는 하루를 보내다가 단기 당일페이 시급 14불 쉬운 청소라는 글을 보고 하겠다고 연락을 하고 파라메타라는 역 근처 오피스 청소를 하게 되었다. 일은 굉장히 단순했다. 의자 뒤에 먼지 제거 ㅋㅋㅋ 건물에 있는 의자 뒤에 먼지를 다 제거하는 것이 임무였다. 1층부터 9층까지 있는 전 오피스의 의자들... 무지막지했다. 처음에 설명해줄때는 간단하다.. 닦을 곳이 한의자당 세군데 정도다 싶었는데... 지적은 온군데를 다하며 여기저기 더 닦아아할 곳이 추가된다... 첨부터 제대로 가르쳐줘야할거 아냐... 처음엔 마른걸레로만... 나중엔 마른걸레로 닦고 젖은걸레로 한번 더, 이것도 이상하다... 보통 반대순서로 하는 거 같은데... 어쨌든 시키는 데로 ..
[호주 워홀+04] 스트라스필드 도서관을 가다! 2014년 11월 20일.. 워홀 4일째 아침을 맞이하였다. 할일이 없던 나로썬 딱히 일찍 일어날 이유도 없다. 밍기적밍기적 거리던 중 한 메일이 도착하였다. 에이전시로부터 자기네 양식으로 이력서 고쳐서 보내달라는 메일이었다 맞다. 나는 어제 일주일만에 리조트를 갈 수 있던 기회가 오는 듯 했으나 그런 기회는 나에게 오지 않았다. 어제 부랴부랴 영어 이력서 수정, 영어 면접 준비, 그리고 대기를 하였건만, 기회는 오지 않았다. 그리고는 오늘 보통의 경우처럼 에이전시 양식에 맞춰서 다시 이력서를 제출하라는 것이다. 난 컴퓨터가 없는데 난감했다. 태블릿으로 블로그에 일기 쓰는 것도 힘든데 양식에 맞춰서 수정하고 할 자신까진 없었다. 그래서 그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도서관에 가보기로 했다. 일단 구글맵스로 라이..
[호주 워홀+03] 시드니 씨티를 가다!! 하하 시드니에 온줄 알았는데 시드니 씨티는 따로 가야하는군요. 삼일차에 드디어 시드니 씨티에 가게 되었습니다. 스트라스필드에서 트레인을 이용해서 갔습니다. 몇일전에 표사는 곳에서 표 가격을 찍어보고는 4.8달러정도의 가격에 놀라며 아 시드니는 자주 갈 곳이 못 되는구나 생각했는데 오팔카드로 가면 2.87달러 편도요금으로 갈 수 있습니다. 거리도 굉장히 가까워서 서울로 치면 뭐 같은 서울 안에 있는 느낌인데요 ㅎ... 무튼 그렇게 해서 타운 홀로 갔습니다. 센트럴 역도 나중에 함 가봐야겠어요. 더 번화가라구 그랬는데 궁금하네요. 먼저 가게 된 곳은 월드스퀘어라는 곳. 여기서 볼 일이 있었습니다. 잡 에이전시 면담 및 접수를 하러 나섰던 거거든요 ㅎ... 무료 와이파이가 있었어요. 무료 와이파이 널린 나라가..
[호주 워홀+02] 휴대폰 개통, TFN 신청, 은행 계좌 신청 2일차의 날이 밝았습니다. 호주 워홀 도착하면 해야할 일들을 시작하기 위해 제일 먼저 무얼 하든 폰번호가 우선이기 때문에 유심칩 구입 및 개통을 먼저들 하시는데요. 보통 백팩커스를 예약하고 오시고 폰번호를 먼저 개통한 뒤 방을 보러 다니고 방을 보러 다니면서 폰번호로 연락들 많이 하시지요 ㅎ 저는 딱히 방 욕심도 없고 그리 오래 시드니에 머무를 생각이 없었기에 단기가 가능한 방으로 먼저 들어왔슴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TFN 먼저 신청할까하고 다른 블로그 글보고 따라 하다보니 전화번호가 필요하더군요 ㅎ... 그래서 아침 일찍 유심칩을 사러 다녀왔습니다. 유심칩은 어메이심이라는 유심칩을 구매하였고요. 첫달은 20불짜리 500메가에 통화도 어느정도 가능한 요금제 신청했습니다. 둘째달부터는 아마 더 저렴한..
[호주 워홀+01] 호주 물가 체험!! 울월스를 가다! 제가 PC를 안들고 와서 이거 탭으로 올리는데 원래 여긴 사진 올리는 기능이 없는걸까여? 아님 제가 잘 모르는걸까요? 애니웨이 방에 도착 후 짐 풀고 쉬다가 배가 고파서 밖으로 일단 나갔습니다. 이미 짐작은 했지만 정말 살인적인 물가였습니다 ㅎㅎ... 임금대비야 적당하거나 괜찮은 물가겠지만... 이제 도착한 제겐 너무나도 가혹한 ㅜㅠㅠㅠㅜㅜ 길거리를 배회하며 음식점들의 가격에 놀라면서 앞으로 이런데 언제쯤 가게 될까 생각하고 지나갔습니다. 걷다보니 슈퍼마켓이 있었고 울월스라는 이름의 슈퍼마켓이었는데요(나중에 검색해보니 호주 양대산맥 같은 슈퍼마켓이라고 하더군요) 캐나다 워홀 중에도 일 시작전 돈 없을때 식빵과 딸기잼과 우유로 버티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도 그 작전을 ㅜㅠ... 어쩔수없죠 저는 가난한 ..
[호주 워홀+01] 안녕 호주~! 시드니 공항 탈출! 호주에 입성~! 말레이시아에서 8시간 안되는 거리를 날아서 호주 시드니에 도착했다. 겁이 없고 거칠게 없는 나는 픽업은 커녕 호스텔 예약도 하지 않은채로 호주에 입성하였다. 어떻게든 다 되지 않겠어?! ㅋ 일관성 없는 녀석.. 브라질 갈때는 쓸데없이 월드컵기간 비행기표를 1년전에 예약해둬서 비싸게 갔으면서 이번엔 무대책... 그러나 보통의 나는 준비성 좀 있는 편..ㅋ 이번 쿠알라룸푸르 to 시드니 표는 말도 안되게 11만원정도로 겟!! 물론 작년 12월 예약으로 거의 1년만에 사용했지만 지금까지 1년전 예약한 수많은 프로모 티켓 중 단한차례도 그 티켓을 버린 적이 없다는 건 실천성도 좀 있다는 거지ㅎ 세부에서 쿠알라루무르도 단돈 32불 3.2만원 정도 하하.. 준비성과 실천성 있는 내가 이번에 준비안한..
[케이비의 워홀생활]밴쿠버 맛집! 사무라이~! 재패니즈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막차탄 워홀러입니다. ㅎㅎ 저는 지금 밴쿠버에 와있습니다. ㅎㅎ 거의 반년만에 밴쿠버로 돌아오니 그냥 기분이 좋네요~ ㅎㅎ 비가 찔끔씩 내리고 있지만... 하하하 제 기분의 좋음을 막을 순 없죠 ㅎㅎ 자 밴쿠버에 돌아온 기념으로 밴쿠버 다운타운 맛집인 사무라이를 포스팅합니다. ㅎㅎ 2013년 8월 말에 다녀왔었는데요.. ㅎㅎ 곧 또 가보고 싶네요. 이때 한국에서 왔던 친한 회사 동기였던 친구가 사줬어요. 맛나게 잘얻어먹었습니다.. ㅎㅎ 자~! 사무라이는요 스시나 롤, 초밥을 파는 곳인데요 크기가 큼직큼직한 것으로 유명(?)한거 같아요 ㅎㅎ 사무라이의 위치는요!! 맛집이 즐비한 데비 스트릿에 위치해 있습니다. 데비&써로우로 밴쿠버 다운타운 하이호스텔도 근처에 있지요^구글지도상에는 리뷰가 3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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