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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Holiday/Australia

[호주 워홀+02] 휴대폰 개통, TFN 신청, 은행 계좌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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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의 날이 밝았습니다.

호주 워홀 도착하면 해야할 일들을 시작하기 위해 제일 먼저 무얼 하든
폰번호가 우선이기 때문에 유심칩 구입 및 개통을 먼저들 하시는데요.

보통 백팩커스를 예약하고 오시고 폰번호를 먼저 개통한 뒤 방을 보러
다니고 방을 보러 다니면서 폰번호로 연락들 많이 하시지요 ㅎ

저는 딱히 방 욕심도 없고 그리 오래 시드니에 머무를 생각이 없었기에
단기가 가능한 방으로 먼저 들어왔슴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TFN 먼저 신청할까하고 다른 블로그 글보고 따라
하다보니 전화번호가 필요하더군요 ㅎ...

그래서 아침 일찍 유심칩을 사러 다녀왔습니다.
유심칩은 어메이심이라는 유심칩을 구매하였고요.
첫달은 20불짜리 500메가에 통화도 어느정도 가능한 요금제
신청했습니다. 둘째달부터는 아마 더 저렴한 사용한 만큼 쓰는
요금제로 쓸거 같습니다.

유심칩을 사서 활성화 시키고 써야하는데여
전화로 하는 방법과 인터넷으로 하는 방법이 있다는거 같은데
인터넷이 여러모로 편하겠지요? ㅎㅎ

전화번호도 선택할 수 있어서 저는 전화번호를 받자마자
금새 외울수 있었습니다.

아 캐나다 국가번호는 61 이고요
휴대폰번호는 04xx xxx xxx 이랗게 갑니다.
+61 4xx xxx xxx 국제로 걸면 이렇게 되겠지요. ㅎㅎ

TFN은 블로그 보고 그대로 신청했고요. 친구말로는 보통 일주일이면
온다고 하더라구여 못받음 전화로 못받았다고 하면 알려준다는데 ㅋㅋ
뭐 받을 수 있겠죠?

은행계좌는 워홀러의 은행 NAB에 가서 계좌개설 신청을 하거 만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갔을때는 약속을 잡아주셨고(그날 오후로)
오후에 다시 가서 계좌를 개설하고 오게 되었습니다.

은행 계좌는 입국 후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개설하기 어려운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처음 예약잡아준 분도 개설진행하신 분도
호주 온지 얼마나 되었는지를 물어보셨는데 저야 입국 다음날이라..
당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짧지는 않았던거 같은데요 ㅎ
여권을 들고 가서 통장을 개설하였고 카드는 일주일쯤 뒤에 지점으로
찾으로 오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NAB ID였나 그 숫자는 굉장히 중요한 것 같으니
잘 어딘가에 보관해야할 것 같습니다.
필리핀 세부에서 만났던 호주 워홀했던 친구가 NAB id를 따로
기억해두지 않다가 휴대폰이 망가진 이후로 못쓰는 경우를 봤거든요.

이렇게 호주 워홀 2일차의 대낮을 보냈습니다요 ㅎ...

캐나다 워홀 때는 여기에 캐나다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았었는데요.
아직도ㅜ여기저기 외국서 신분증으로 이용할 때가있습니다.
아직 유효한 신분증이거든요 ㅎ...

캐나다서도 운전 한번 안하고.. 여기서도 그닥 할꺼라 기대앙하기에
호주 면허증 발급 노력은 앙할꺼고 여기서도 그렇게 보편화해서 하는거
같지 않아서 안하려고요.

사진 올리는게 이제 보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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