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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Holiday/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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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207♧인스펙션 패스!! 하하 인스펙션 통과했습니다. 샤워실 하수구와 팬에 먼지를 보며 더럽다고 할 땐 여기까지인가 싶었는데 메이저한 문제는 아니다며 ㅎㅎ 나머지는 다 좋다고 ㅋㅋㅋ 그리고는 떠나는 인스팩션을 미리 받을 수 있는지 물어봤더니 화요일 오후 1시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잘유지하고 화장실 정도만 다시 청소 해서 화요일에 다시 인스팩션 잘 받고 떠나야겠습니다. 이제 슬슬 짐도 싸야겠네요. ㅎㅎ 떠나기 6일전입니다.
워홀+206♧해밀턴 아일랜드 떠나기 7일전! 오늘은 정기 인스팩션이 있는 날입니다. 어제는 새로운 룸메이트를 받는 인스팩션을 하였구요. 새로운 룸메이트 받는건 그닥 까다롭지 않았는데 정기인스팩션은 너무 두렵네요. 두번의 정기 인스팩션때마다 벌금을 50불씩 꼬박꼬박 갖다바쳤거든요 ㅜㅠ. 냉장고도 싹다 청소하고 에어컨 필터도 청소하고 거지줄도 제거하고 팬도 닦고 쓰레기통도 닦고 바닥도 쓸고 닦고 한국집에서 이렇게 청소를 했어야하는데 하하... 이번엔 제발 벌금 안내고 바로 통과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떠날때도 또 떠나는 인스팩션을 해야되네요. 떠나기 위한 과정이 험난합니다. 먼저 떠난 친구의 과정을 함께 돌아다니면서 미리 얻은 정보들을 좀 풀자면 1. 연금 환급 받고 싶으면 미리 정보를 알아가자!(회사랑 넘버!) 2. 명찰. 직원카드도 반납이다!(안..
워홀+199♧해밀턴 아일랜드 비치클럽 디너 후기 오늘은 비치클럽을 방문했습니다. 룸메이자 필리핀 쎄부에서 만난 친구인 SG의 마지막 날이 다가오면서 SG가 일했던 비치클럽에서의 식사를 쐈습니다 ㅋㅋㅋㅋ 고맙다 잘먹었다. ㅎㅎㅎ Entry 엔트리 Main 메인 캬.. 코스요리 이런 식으로 식사를 해본게 처음이네요. Entry 나오기 전에도 빵이 나오고 Entry와 Main 사이에도 입가심용 음식이 나오고.. 그 후에 디저트와 티를 마셨어요. 와인도 마시고.. ㅋ 와인 3잔과 아이스커피 2잔과 스페셜 디저트 를 공짜로 먹고 거기에 직원 할인 20프로 받아서 200불 생각했는데 120불정도로 ㅋ.. 200불 생각하면 다신 못먹을 식사인데 ㅎ 120불이라면.. 뭐 또 먹을만 한거 같습니다. ㅎㅎ 이제 곧 이친구 떠나면 이주간.. ㅋ 거의 혼자서 지내다가 떠날..
워홀+196♧곰이 마늘을 90일째 먹은듯한 느낌. 별로 달라진건 없지만 글을 씀. 이건 나의 일기이자 기록이며 포스팅임. 워홀 193일째이며 해밀턴 아일랜드 떠나기 17일전임. 아.. 그레이트배리어리프 다녀옴. 해밀턴아일랜드 스태프 리프 투어 ㅋ 그가격은 바로 55불..ㅋㅋㅋ 가면서 과일과 과자와 차를 마시고... 거기서 치킨 닭다리 새우 등의 점심을 먹고... 편도 두시간가량의 배 이동.. 55불 거저 가는 느낌이다. 원래 게스트용 가격은 200불이 넘는다고 알고 있다.. ㅎㅎ 가서 서브잠수함도 타고.. 스노클링도 하고.. 뭐 즐겁게 보내고 왔다.. 날씨는 안좋았음!! 그러나 물 안은 맑았다!! 짭프로 SJ4000으로 찍은 바다는 고프로 못지 않았고.. (난 사실 걱정했다.. 물 샐까봐.. 미안하다 짭프로 널 믿지못했다.) 손에 SJ4000을 차고 늠..
워홀+193#아~~~~~~~~~~~ 돌아버리겠다!! 안녕하세요들~! 지금 타이거항공 프로모션?! 비슷한거 하고 있음.멜번에서 시드니 비행기표 20불 막 이럼..ㅋ11월에 호주 울룰루, 멜번, 뉴질랜드를 구경하고 호주를 뜰 생각이 있었음. 그래서 왔다갔다 안하고 한붓그리기처럼 움직이고 싶음.근데 멜번->시드니해서 시드니 아웃은 실패. 3,4일안에 비행기표 다 비쌈.그럼 일단 시드니->멜번?시드니에서 멜번으로 가면, 멜번에서 울룰루, 울룰루에서 멜번? 아니면 시드니인데... 이것도 안되겠네..그럼... 그냥 타이거항공 프로모션 상관안하고 정리.. 시드니->울룰루->멜번->뉴질랜드->시드니. 그러네. 이번 타이거항공 프로모션을 쓸 수가 없음.예전엔 타이거항공이 엘리스스프링스? 거기까지 갔었다는데 지금은 없음. 이번 타이거항공 프로모션은 그냥 버리던지 아니면.다..
워홀+188♧오늘 신세계 경험 ㅋㅋ 첨으로 팁을 받아봤다! 오늘 처음으로 룸서비스 멀티하이어 일을 했다. 하하.. 하는 일은 룸서비스 음식을 셰프들이 만들어 주면 배달하는 일. 내 일은 주로 배달 업무다. ㅋㅋ 좋게 말하면 서빙이다. ㅋㅋㅋ 난 캐나다에서도 오토바이 배달알바도 생각했었다. 이유는 팁!! 호주는 팁문화가 원래는 없다고 들었는데 여기는 관광지니깐.. ㅋ 다른나라사람인건지 음식 갖다줬더니 5불을 내손에 쥐어주었다. 하하하하... 처음이다!! 뭐 식당이 받은 팁을 모아서 직원들에게 분배해주는 팁은 캐나다에서도 호주에서도 받아봤지만.. 서비스를 하고 그 서비스를 받은 사람에게 직접 팁을 받아본건 처음이다. 받으니 기분도 좋고 더 열심히 하고 싶어진다. ㅋ... 오늘 한번 받았다. 내일도 받았으면...ㅋ 근데.. 다음주에는 멀티하이어를 받지 못했다. ㅜㅠ...
워홀+185♧ 드디어 꿈에 그리던 F&B의 길에 들어서다. 글에 쓴적이 있나 모르겠음. 음.. 여기선 멀티하이어라고 하여 다른일들을 시켜주는데 다른일은 단기알바로 시켜주는거임. 매주 단기알바레포트를 발행하고 그중에 자기가 할수 있는걸 선택해서 시켜달라그럼 시켜주는 것. 지금까지 난 5개월동안 몇번의 나랑 똑같은 직업군 그러니깐 키친스튜어드 직업군으로만 단기알바를 몇번해봤음. 잠깐 f&b? 푸드앤베버리지 웨이터 웨이츄리스들.. ㅋ f&b, 하우스키핑 직군 등이 있지만 f&b는 언감생심? 맞나.. 무튼 꿈에도 못 꿀 직업이고 하우스키핑은 생각은 해봤으나 못해봤고 그런상황이었는데 끝나기 한달전에 갑자기 하게 되었다. 난 운명론? 그런걸 좀 믿는 편인가본데.. 이전 3개월동안 이전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동안은 원래 할수도 없는 대단한 스케쥴로 돈을 벌어댔다. 주 세전 1..
워홀+185♧한국에 가고 싶은 날.. 워킹홀리데이를 하다보면.. 한국에 가고 싶은... 그런 날이 있다. 한국 음식 냄새를 맡았을 때... 한국 친구들과 재밌게 지내던 순간이 생각날 때..ㅋ 요몇일 한국 생각이 간절했다. 뭐가 먼저인지는 모르겠는데.. 에어아시아 프로모션으로 반값비행기표 까지 나를 괴롭혔다. 여기서 하루나 이틀 번 돈이면 필리핀에서 한국 가는 비행기표는 살수가 있는데.. 그거 못갈 이유가 있을까... 그래서 비행기표까지 고르다가 포기했다. 사실 아직 포기는 아닌데.. 이걸 쓰면서 포기하려 한다... 한국 추울때가야하고.. 고작 2박3일이나 3박4일 가야하고.. 1박2일 정도 놀 수 있을 것이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이 있는 곳에 자주 가면 좋겠지만 그럴꺼면 뭐 떠나지를 말았어야... ㅋ 내년 하반기면 있기 싫어도 있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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