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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Holiday/Australia

워홀+185♧ 드디어 꿈에 그리던 F&B의 길에 들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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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쓴적이 있나 모르겠음.

음.. 여기선 멀티하이어라고 하여 다른일들을 시켜주는데 다른일은 단기알바로 시켜주는거임. 매주 단기알바레포트를 발행하고 그중에 자기가 할수 있는걸 선택해서 시켜달라그럼 시켜주는 것.

지금까지 난 5개월동안 몇번의 나랑 똑같은 직업군 그러니깐 키친스튜어드 직업군으로만 단기알바를 몇번해봤음.

잠깐 f&b? 푸드앤베버리지 웨이터 웨이츄리스들.. ㅋ

f&b, 하우스키핑 직군 등이 있지만 f&b는 언감생심? 맞나.. 무튼 꿈에도 못 꿀 직업이고 하우스키핑은 생각은 해봤으나 못해봤고 그런상황이었는데 끝나기 한달전에 갑자기 하게 되었다.

난 운명론? 그런걸 좀 믿는 편인가본데.. 이전 3개월동안 이전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동안은 원래 할수도 없는 대단한 스케쥴로 돈을 벌어댔다. 주 세전 1200불이상 벌어댔으니.. 지금 주 730불 버는거보다 너무 많네.. ㅎ 무튼 그러다가 이레스토랑으로 옮겨오고 10주동안은 그냥 730여불을 벌면서 지냈는데.. 갑자기 f&b용 신발을 얻었다. ㅋㅋ 그래서 f&b하라는 계시인가했는데.. f&b하는 한국 친구가 해보라고 얘기도 해주고 무튼 신발 얻은게 계기가 되어 신청을 하게 되어 드디어 3일 뒤에 일을 하게 되었다. 하게 되는 일은 룸서비스로 음식을 방에 가져다 주는 일. ㅎㅎ

설레이고 흥분된다. ㅋㅋㅋㅋ

고작 4주 얼마 안되지만 열씨미 해보련다. 경험도 하고 돈도 더 벌고 ㅋㅋ 일석이조다 ㅜㅜ...
내가 영어권에서 웨이터 비슷한 일을 해볼 일이 또 있을까 ㅠ.. 있을수도 있다 ㅋㅋㅋㅋㅋ

내일, 모레 이틀 쉰다.. 좋구나!!
내일은 아침부터 등산!!이라기 보다는 산보.. ㅎㅎ 저녁땐 헬스!! 아침 점심엔 영어공부, 주식보기!!

내 룸메이자 한국인 동생인 알렉은 내일 과연 스카이다이빙을 하러 갈 수 있을런지... ㅋㅋㅋ

일기는 일기대로 자주쓰고...
여행은 여행대로 잘 써야 겠다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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