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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Holiday/Australia

워홀+196♧곰이 마늘을 90일째 먹은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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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달라진건 없지만 글을 씀.

이건 나의 일기이자 기록이며 포스팅임.

워홀 193일째이며 해밀턴 아일랜드 떠나기 17일전임.

아.. 그레이트배리어리프 다녀옴.

해밀턴아일랜드 스태프 리프 투어 ㅋ

그가격은 바로 55불..ㅋㅋㅋ

가면서 과일과 과자와 차를 마시고...
거기서 치킨 닭다리 새우 등의 점심을 먹고... 편도 두시간가량의 배 이동..

55불 거저 가는 느낌이다.

원래 게스트용 가격은 200불이 넘는다고 알고 있다.. ㅎㅎ

가서 서브잠수함도 타고.. 스노클링도 하고.. 뭐 즐겁게 보내고 왔다..

날씨는 안좋았음!!


그러나 물 안은 맑았다!!

짭프로 SJ4000으로 찍은 바다는 고프로 못지 않았고.. (난 사실 걱정했다.. 물 샐까봐.. 미안하다 짭프로 널 믿지못했다.)

손에 SJ4000을 차고 늠름하게 스노쿨링하는 나의 모습이다 ㅋㅋㅋ

근데 오슬롭에선 왜.. 배에 매달려만 있었던거지...

무튼 다음엔 꼭 고래상어와 함께 헤엄치는 걸로.. ㅋ

이제 여기생활이 17일가량 남은 상태..
슬슬 시드니 집이나 일자리도 알아봐야할듯...ㅋ

근데 이제 좀 지겹다. 나갈시간이 가까워질스럭 더 빨리 나가고 싶다. 나갈꺼라생각해서 그런지 더 빨리 시간이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여기서 하려던 공부는 손놓은지 오래고..
운동도 안가고 있다. ㅜㅠ...
왜이러지 ㅜㅠ..

새로운 친구가 일하러 왔다.
SY.. 캬.. 20살이랜다.. 부럽다..
젊음이 도전이 부럽다..
20살 워홀러의 도전..ㅋ
군대때문에 여권은 최장 4년까지 만들어 준다고 한다.
컴공 입학해놓고 휴학 후 왔다는듯.
무에타이 아마추어 선수 8전3승5패..
태국가서 무에타이 더 배우고 가서 영어
를 가르치겠다고..ㅋ
캬... 부럽다..ㅋ

소개하는김에 조금 더 먼저 온 SC
헐 쟨 아예 영어이름을 모르겠다.
영어이름을 안쓰는거 같기도 하네.
이친구는 울산 출신.. 필리핀에서
가이드 생활 1년 안되게 하고 옴.
아 성격 괜찮은 친구 같다.

일본 친구 ㅌㅋㅁ.. 난 이 이름 여자애도
아는데 남자 이름이냐고 물었더니 남자이름이라고.. ㅋ 뭐 그렇다하겠지.
이니셜D...

무튼 축구하던 친구. 영국 유학간단다.
축구비지니스 배우러..ㅋ

ㅌㅋ.. 일본 회계사.. 개그대학출신이라는
소문이...ㅋ 회계사라는데 일 열심히 하는거 보면 맞는거 같기도 하고..ㅋ
회계사가 워홀을? ㅋㅋ...

남미 여행중 만난 회계사분들께..
알려드려야할듯...ㅋ

이런저런 친구들을 만나며.. 해밀턴 아일랜드 생활은 끝나가고 호주 생활은 이어진다...

이섬을 나가면 오지 혹은 유러피안 친구들을 사귀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어떻게 해야할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여기가 차라리 노력해야했던 장소였는지도... ㅋ

에라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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