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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유럽

세계여행-유럽여행-우크라이나 여행 -리비브2일차 시내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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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여행을 꿈꾸는 막차탄 워홀러
바꼬입니다. 빠꼬던가.. ㅋㅋ
오늘은 어제 못했던 르비브 시티투어?
를 하기로 했어요. 어제는 나가다 지쳐서
돌아왔거든요. ㅋㅋㅋ 이래서 숙소가
너무 센터에서 멀면 나가기도 귀찮아지고..
나가도 힘들고 그런 경우가 생기죠..
근데 또 센터에 있고 좋은 숙소는 비싸거나
늦게예약하면 자리가 없거나 하니깐.. ㅠ
빨리 좋은 숙소를 선점하는것도 중요!!

걸어서 씨티센터쪽으로 이동!!
르비브에서는 한번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았네요.
오데사에서는 먼거리를 다녀왔었고,
키예프는 원래 좀 큰 수도였으니 보통 이용했는데
말이죠 ㅎㅎㅎ 시티센터쪽으로 가니..
공원을 조성해놓거나 조각상들이 꽤나 많았어요.

우크라이나 어느도시나 흔한 대중교통 트램.
다른나라에 가도 동유럽엔 트램이 참 많네요.
우리나라도 예전엔 있었던거 같던데..
우린 다 뜯어버렸나봐요. 사람많이 사는 도시라 그런가.

도시 중앙에 제일 유명한 광장을 향해
가면서 이뻐보이는 것들을 사진으로 찍었어요.
ㅎㅎ 남는건 사진이다!! 이러면서요 ㅎㅎ

이런 성모 마리아 상 앞에선 사람들이
기도도 많이 드리더라구요. ㅎㅎ

트럼펫 부는 길거리 예술가 아저씨..
돈 마니 버세요 ㅠ

여기가 사람들 많이 모이는 이곳의
중심지 광장이에요. 이름이 뭐드라..
라이넉 스퀘어 (Rynok Square)
관광의중심지에 가면 저렇게 조각인척
하시는분들이 계시죠? ㅎㅎ

올드시티 센터인데요. 이 자전거모양은 이뻐서
찍어봤어요. 저 빨간 기둥은 자전거 바람넣는거부터
해서 자전거 간단한 수리도 할 수 있는 툴들이
달려있는 그런 자전거 자가 수리소?느낌 ㅎㅎ

골목골목도 참 이뻤구요

군데군데 거리공연도 멋있었고..
저분의악기는 좀 특이하죠? ㅎㅎ

하하 길가다 이집이 인테리어도 너무 특이하고
그리고 저 앞에 앉아계신 분들과 거리악사 같은분들이
너무 흥겹게 즐기고 계셔서 어차피 같이
즐기진 못할꺼지만 여기서 파는 술을 한잔
사서 마셔보았어요 ㅎㅎ

낮술의 결과는? 대낮에 얼굴 벌게져서
돌아다니게 되었지요 ㅎㅎ
고작 저만큼 마셨는데.. 전 원래 술에
약한 관계로 ㅎㅎ 얼굴 빨개져서 다녔어요.

같은 가게 밤 사진인데요 ㅎㅎ
역시 인기있는 집 같았어요. ㅎㅎ
핫플레이스를 찾는 저의 직감이 녹슬지 않았네요.

그렇게 시내를 계속 돌아다녔어요.
동상들도 보고.. 꽃시계도 보고.. 하면서
밤이 되길 기다렸죠 ㅎㅎ
낮과 밤은 완전 다른 모습을 보여주자나요 ㅎㅎ

멋있죠? 대박... 뿅갔어요.
르비브 오페라 하우스.. ㅎ
왠지 이유까진 모르겠지만
우크라이나에서 발레나 오페라 공연
오페라하우스에서 만큼은 7월말에 하지
않는거 같았어요 다가오는 공연이 8월말?
에 잡혀 있더라구요. 공연이라도 하나 볼까하고
조회해보면.. 없고.. ㅎ 가격도 싸고..
제일 싼표는 3천원? 이런거 같던데..
오페라나 발레는 말이랑 크게 상관없으니깐
괜찮을꺼 같은데 많이 아쉽더라구요 ㅎㅎ

오페라 하우스 다른 각도의 사진 ㅎ

교회 야간 조명 사진
이뿌죠? ㅎㅎ
우크라이나는 그어디에서도 전쟁의 불안함 따위를
느낄 수 없었어요. ㅎㅎ 여행하다 우크라이나
갔다왔다고 하면 거기 불안하지 않냐고들 물으시던데..
한국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다른나라 사람들도 한국 불안하게 보기도 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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