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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지]우크라이나 미녀랑 어떻게 친해질까요?
여행중인 바꼬입니다.
어제 하루종일 뭔가 하긴 했지만.. 뭔가
아쉬웠기 때문에.. 뭔가 더 많이 하고 싶었는데요.
결론은 비슷하다?!
자.. 오늘도 늦게 길을 나섰어요.
씻고 나가려고 보니 이미.. 11시가 넘었고..
길을 나서려다가 에레이 점심 먹어야지..
또 라면 사다 끓여먹고 하니.. 12시가
넘어가고.. 우크라이나 오데사 트램4번은
무쟈게 오지 않더군요.
1시간을 넘게 기다린거 같아요.
다른사람들은 3번, 12번 타고 가더라구요.
저는 4번을 타야된다고 들어서.. 4번만
주구장창 한시간을 넘게 기다린거 같아요.
타고 먼저 기차역으로 갔죠 어제 검색해본
기차표를 사려구요 ㅎㅎ
내리라는데서 안내린건지 좀 걸어서..
기차표가 순식간에 많이 사라졌더라구요.
그리고 기차표 사라지는게 눈에 막 보일정도로..
최저가가 제가 살만하다고 생각한 가격에서
금새 2배이상 뛰어있었어요.
순간적으로 탄을 맞은듯한..
사기꾼을 만난듯한 느낌?!
그리고 온라인결제를 못해서
이런 고생을 한다.. 너무 느긋했다..
자책이 되더라구요 ㅜㅠ
무우튼 그래서 어떡할까 고민하다가..
버스를 타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그래서 버스정류장을 검색하고 갔는데
제가 내렸던 버스정류장도 아니고..
키예프가는 버스표도 안파내요.
하루를 다날리는거 같고.. 갑갑하고..
어디물어볼 사람은 안보이고..
버스정류장 찾는것도 어려웠는데..
이젠 검색을 해도 버스터미널이나 스테이션이
더이상 없어요 ㅜㅠ 분명히 내가 내린데도
이 근처였을거 같은데 말이죠!!
그래서 마음씨 좋아보이는 꽃퍼시는
할머님께 여쭤봤더니... 영어 전혀 못하심
그리고는 구원투수 좀 젊은 꽃상인이
쪼끔한다며 나섰는데... 저엉말 저엉말 쪼오금 함
여기선 러시아어를 못하는 내가 나쁜놈이지요 ㅠ
무우튼 그분들과 대화하니..
기차역에 가면 럭스 버스 있다고 그거 타라는..
기차역으로.. 원점으로 돌아가는 시츄에이션
그렇게 원점으로 돌아가서.. 기차표를 다시
검색해보니 엄청싸고 딱맞는 표가 검색이
갑자기 되는거에요 그래서 빨리 줄을 섰어여.
남은 티켓 개수 1..
계속 새로고침을 하면서 줄을 서있었고..
대망의 제차례.. 계속 새로고침하명서
보여주면서 이표달라는데..
뭐 잘보지도 않고 날짜랑 그런거만
확인하고 비싼표를 사라고.. ㅜㅠ
뒤에서 우크라이나 대학생정도 되보이는
여성분들이 도와줬는데... 암튼 그표 사라그래사
안살라고 하니깐 쉬는시간 넘기셨는지..
제 뒤로 사람들 여럿 서있는데..
갑자기 뭐 클로즈 표시같은거 꺼내더니..
쉬러가심 ㅋ (대한민국에선 상상도.. 못할 일같은데)
뒤에서 도와주던 우크라이나 아가씨들도..
다른줄로 옮기면서 그거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망연자실하고.. 티켓을 다시보니
없더라구요 누가 채갔나봐요 ㅡㅠ..
그래서 싸고 좀 여유있는 티켓을 알어보니..
다음날 가는거 있더라구요.
근데 새벽2시도착.. 에혀 그거라도 사자..
하고 그 여학생들 뒤에 줄을 섰어요.
한명은 왕좌의게임에 나오는..
퀸 마저리.. 닮았었어요.
나머지 한명은 내 캐나다 1달 학원다녔을때
선생님 좀 닮았던거 같아요 무우튼!!
그래서 이번에도 너네표 사고..
내꺼도 좀 도와도!! 그랬더니 알겠데요
거기서.. 줄을 쫘악서서..
기다리고 기다려서 그녀들의 차례가 오니..
여기 줄서는거 아니라고.. 저어쪽으로 가라고..
그래서 그녀들이 옮기면서 저보고 같이 옮겨야
된다고.. 왜 옮기냐고.. 묻는데..
설명못하네요.. 아 영어 못하는 친구들ㅜㅠ
무우튼 그래서 다시 옮겨서 또 표를 산다고
기다리고 기다려서 그녀들 차례였눈데..
필요한 표가 없는지 못사더라구요.
그리고는 제표를 같이 열심히 사주더라구요.
참고마운 친구들이었어요.
그렇게 저는 표를 구매했고..
땡큐를 외치고는 헤어졌어요..
아.. 기념사진이라도 찍자고 했었어야 했는데...
이 바보 멍충이가.. 휴대폰을 꺼내서..
만지작만지작 대다가 다시 잘 간직했네요
ㅋㅋㅋㅋㅋㅋ
우크라이나에서 미녀는 그냥 보고만 오는걸로..
그렇게 표도 일단 샀겠다.. 일정은 하루 미뤘지만요
ㅎㅎ.. 홀가분한 마음으로 오늘 표를 사고 가려고 했던
곳을 향해 추울바알!!
그것은 바로 아르카디아!!
알카디아일거같은데.. 무튼 아르카디아!!
가기전에는 그냥 알려준 친구가..
아쿠아파크도 있고.. 수족관인줄=_=
뭐.. 비치도 있고 뭐...놀이기구도있고..
그랬는데... 가보니 종합놀이공간?인거 같아요.
비치.. 쇼핑몰.. 뭐 원스탑몰? 그렁거 ㅎㅎ
주변도 계속 개발되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혼자 가서는 재밌게 놀기가 너무 어려워요 ㅜㅠ
제겐 돌파구따윈 없어요.
구경만 좀 하다가 돌아왔답니다 ㅎㅎㅎ
돌아올땐 트램4번 거의 포기였는데
금새 와서 그거타고 돌아왔어요 ㅎㅎㅎ
트램비용은 한번타는데 2흐리브냐
흐리브냐는 입에 절대 안붙어요.
우크라이나 화폐단위 흐리브냐
날씨가 흐리브냐...
늙었나봐요 어쩌죠?
무우튼!! 그렇게 돌아와서
맥도날드 빅맥을 4일연속 드시는
기염을 토하신 후..
이렇게 숙소로 돌아와 이 일기를
작성했어요!!!
마치 마감기한을 맞춘 작가가..
이런느낌은 아니겠지만서도..
저혼자 뿌듯함을 느껴봅니다.
ㅎㅎ 구럼 또 내일 일기에서 만나요.
내일 뭐할지 생각해봤는데..
비치에 가보려구요..
맵에 누드비치 누드비치 ㅋㅋ
호스텔 스텝한테 누드비치?
그랬더니 아니라던데.. 뭐지..
ㅎㅎ 탐험을 다녀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저는 잡니다!! ㅎ
여행중인 바꼬입니다.
어제 하루종일 뭔가 하긴 했지만.. 뭔가
아쉬웠기 때문에.. 뭔가 더 많이 하고 싶었는데요.
결론은 비슷하다?!
자.. 오늘도 늦게 길을 나섰어요.
씻고 나가려고 보니 이미.. 11시가 넘었고..
길을 나서려다가 에레이 점심 먹어야지..
또 라면 사다 끓여먹고 하니.. 12시가
넘어가고.. 우크라이나 오데사 트램4번은
무쟈게 오지 않더군요.
1시간을 넘게 기다린거 같아요.
다른사람들은 3번, 12번 타고 가더라구요.
저는 4번을 타야된다고 들어서.. 4번만
주구장창 한시간을 넘게 기다린거 같아요.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려서 트램4번을
타고 먼저 기차역으로 갔죠 어제 검색해본
기차표를 사려구요 ㅎㅎ
내리라는데서 안내린건지 좀 걸어서..
기차역에 잘 갔어요.. 근데에..
기차표가 순식간에 많이 사라졌더라구요.
그리고 기차표 사라지는게 눈에 막 보일정도로..
최저가가 제가 살만하다고 생각한 가격에서
금새 2배이상 뛰어있었어요.
순간적으로 탄을 맞은듯한..
사기꾼을 만난듯한 느낌?!
그리고 온라인결제를 못해서
이런 고생을 한다.. 너무 느긋했다..
자책이 되더라구요 ㅜㅠ
무우튼 그래서 어떡할까 고민하다가..
버스를 타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그래서 버스정류장을 검색하고 갔는데
제가 내렸던 버스정류장도 아니고..
키예프가는 버스표도 안파내요.
하루를 다날리는거 같고.. 갑갑하고..
어디물어볼 사람은 안보이고..
버스정류장 찾는것도 어려웠는데..
이젠 검색을 해도 버스터미널이나 스테이션이
더이상 없어요 ㅜㅠ 분명히 내가 내린데도
이 근처였을거 같은데 말이죠!!
그래서 마음씨 좋아보이는 꽃퍼시는
할머님께 여쭤봤더니... 영어 전혀 못하심
그리고는 구원투수 좀 젊은 꽃상인이
쪼끔한다며 나섰는데... 저엉말 저엉말 쪼오금 함
여기선 러시아어를 못하는 내가 나쁜놈이지요 ㅠ
무우튼 그분들과 대화하니..
기차역에 가면 럭스 버스 있다고 그거 타라는..
기차역으로.. 원점으로 돌아가는 시츄에이션
그렇게 원점으로 돌아가서.. 기차표를 다시
검색해보니 엄청싸고 딱맞는 표가 검색이
갑자기 되는거에요 그래서 빨리 줄을 섰어여.
남은 티켓 개수 1..
계속 새로고침을 하면서 줄을 서있었고..
대망의 제차례.. 계속 새로고침하명서
보여주면서 이표달라는데..
뭐 잘보지도 않고 날짜랑 그런거만
확인하고 비싼표를 사라고.. ㅜㅠ
뒤에서 우크라이나 대학생정도 되보이는
여성분들이 도와줬는데... 암튼 그표 사라그래사
안살라고 하니깐 쉬는시간 넘기셨는지..
제 뒤로 사람들 여럿 서있는데..
갑자기 뭐 클로즈 표시같은거 꺼내더니..
쉬러가심 ㅋ (대한민국에선 상상도.. 못할 일같은데)
뒤에서 도와주던 우크라이나 아가씨들도..
다른줄로 옮기면서 그거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망연자실하고.. 티켓을 다시보니
없더라구요 누가 채갔나봐요 ㅡㅠ..
그래서 싸고 좀 여유있는 티켓을 알어보니..
다음날 가는거 있더라구요.
근데 새벽2시도착.. 에혀 그거라도 사자..
하고 그 여학생들 뒤에 줄을 섰어요.
한명은 왕좌의게임에 나오는..
퀸 마저리.. 닮았었어요.
나머지 한명은 내 캐나다 1달 학원다녔을때
선생님 좀 닮았던거 같아요 무우튼!!
그래서 이번에도 너네표 사고..
내꺼도 좀 도와도!! 그랬더니 알겠데요
거기서.. 줄을 쫘악서서..
기다리고 기다려서 그녀들의 차례가 오니..
여기 줄서는거 아니라고.. 저어쪽으로 가라고..
그래서 그녀들이 옮기면서 저보고 같이 옮겨야
된다고.. 왜 옮기냐고.. 묻는데..
설명못하네요.. 아 영어 못하는 친구들ㅜㅠ
무우튼 그래서 다시 옮겨서 또 표를 산다고
기다리고 기다려서 그녀들 차례였눈데..
필요한 표가 없는지 못사더라구요.
그리고는 제표를 같이 열심히 사주더라구요.
참고마운 친구들이었어요.
그렇게 저는 표를 구매했고..
땡큐를 외치고는 헤어졌어요..
아.. 기념사진이라도 찍자고 했었어야 했는데...
이 바보 멍충이가.. 휴대폰을 꺼내서..
만지작만지작 대다가 다시 잘 간직했네요
ㅋㅋㅋㅋㅋㅋ
우크라이나에서 미녀는 그냥 보고만 오는걸로..
그렇게 표도 일단 샀겠다.. 일정은 하루 미뤘지만요
ㅎㅎ.. 홀가분한 마음으로 오늘 표를 사고 가려고 했던
곳을 향해 추울바알!!
그것은 바로 아르카디아!!
알카디아일거같은데.. 무튼 아르카디아!!
가기전에는 그냥 알려준 친구가..
아쿠아파크도 있고.. 수족관인줄=_=
뭐.. 비치도 있고 뭐...놀이기구도있고..
그랬는데... 가보니 종합놀이공간?인거 같아요.
놀이기구.. 워터파크.. 나이트클럽..
비치.. 쇼핑몰.. 뭐 원스탑몰? 그렁거 ㅎㅎ
주변도 계속 개발되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아무튼 거기서 둘러봤는데요..
혼자 가서는 재밌게 놀기가 너무 어려워요 ㅜㅠ
제겐 돌파구따윈 없어요.
구경만 좀 하다가 돌아왔답니다 ㅎㅎㅎ
돌아올땐 트램4번 거의 포기였는데
금새 와서 그거타고 돌아왔어요 ㅎㅎㅎ
트램비용은 한번타는데 2흐리브냐
흐리브냐는 입에 절대 안붙어요.
우크라이나 화폐단위 흐리브냐
날씨가 흐리브냐...
늙었나봐요 어쩌죠?
무우튼!! 그렇게 돌아와서
맥도날드 빅맥을 4일연속 드시는
기염을 토하신 후..
이렇게 숙소로 돌아와 이 일기를
작성했어요!!!
마치 마감기한을 맞춘 작가가..
이런느낌은 아니겠지만서도..
저혼자 뿌듯함을 느껴봅니다.
ㅎㅎ 구럼 또 내일 일기에서 만나요.
내일 뭐할지 생각해봤는데..
비치에 가보려구요..
맵에 누드비치 누드비치 ㅋㅋ
호스텔 스텝한테 누드비치?
그랬더니 아니라던데.. 뭐지..
ㅎㅎ 탐험을 다녀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저는 잡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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