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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세계여행

지금 저는 볼리비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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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은 볼리비아 사진이고 제 사진이 맞습니다만..


요즘 사진은 아닙니다. 4년전에 남미여행할때 찍은 사진이지요. ㅎㅎ

전 30살까진 평범하게 살다가..
늦바람 들어서 ㅋ...

지금 37살때까지 요상하게 살고 있습니다.

30살에 단기어학연수 세부로 갔다가..
캐나다 워홀 가서 고생도 해보고...
류현진경기.추신수 경기도 보고...
캐나다랑 미국 여행도 하고..
남미 여행하면서 마추픽추.우유니도 보고..
해가 2014년이라 운좋게도 브라질 월드컵도 직관하고..
또 운좋게도 선수들 응원하러 갔다가
국가대표 유니폼에 선수들 및 감독님 싸인도
엄청받고.. 손흥민선수 싸인까지 ㅎㅎ
브라질 가는 길에 아르헨티나에서 ㅋ
엄청 싸구려 호스텔에 묵었다가..
룸메로 잠입한 도둑놈들에게 모든 짐을 내어
주기도 했지요 ㅎ

그리고 다시 호주로 워홀 가서..
휴양지에서 돈도 벌고 쉬기도 하면서..
좋은 시절을 보내고.. 시드니에서 즐거운
시간들도 보내고.. 호주.뉴질랜드를 시작으로
또 다시 여행 시작 태국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도 보고 베트남 라오스. 그리고는 미얀마를 거쳐
네팔에 갔죠 ㅋ 네팔에 가면 또 에베레스트..
히말라야 산맥 구경좀 해줘야죠 ㅎ
올라갔다 내려오다가 무릎아프다고
진통제도 좀 먹어 주고..
인도여행 하다가 약먹고 잠들어서
기차역에서 10시간가까이 잠들어있으면서
몽땅 또 짐도 좀 털려보고

아프리카로 넘어가서 트럭킹하며 세계인이 된 기분도 좀 느껴보고 야영도 해보고..
아프리카 빅5라는 녀석들 야생 동물들도 만나고.
다털린거 복구 하려고 보조배터리 사러 남아공
에서 주소만 보고 가다가 흑형들만 사는
동네 지나가면서 진땀도 좀 흘려보고..
세상의 끝 케이프타운에서 동산에 올라갔다가 지름길로 내려오려고 그러다가 길 잃어서 밤에
산속에서 없는 길을 만들면서도 내려와보고..

이집트가서 피라미드도 보고.. 스핑크스도 보고..
햄버거집에서 햄버거 먹으면서 봤지만... ㅎ;;
지금생각해보면 왜 거길 들어가서 바로 앞에서
사진찍고 만지고 그런걸 안했을까 싶네요 ㅋ

이스라엘 가서.. 예루살렘 길들도 걸어보고...
동유럽 국가들도 돌아보고.우크라이나도 가보고
서유럽도 독일 옥토푸스트? 축제도 마지막날 몇시간이지만 가보고.. ㅋ
마드리드 가서 호날두 경기도 봤지요 ㅎ
바티칸 박물관도 가보고...
에펠탑도 보고..
아이슬란드 가서 오로라도 보고..
러시아에 가서 시베리아횡단열차도 7박8일동안인가 타고..

중간중간 좋은 형님누나 동생들도 만나면서
즐거운 추억들을 많이도 쌓으면서
5대륙 60개국 150여개 이상의 도시를
여행했었더랬습니다 ㅎ.

제대로 기록이 없는게 한스럽네요 ㅎ
다른 분들은 몇달을 하더라도.. 잘 기록을 남겨서
출판물이 나오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ㅎㅎ
능력 부족입니다. ㅎㅎ

지금은 볼리비아에서 봉사중이에요. ㅎㅎ
봉사끝나면 중미를 돌면서 한국에 돌아갈
예정입니다 ㅎㅎㅎ

#세계여행중 #세계여행자 #세계일주
#끝날때까지끝난게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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