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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세계여행

세계여행+1211.. 이건 좀 오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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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8일 잘다니던 회사를 때려치고(진짜 잘 다녔나?..) 캐나다 워홀을 가겠다며 필리핀 단기어학연수를 떠났었다.

필리핀 3개월 연수 후.. 캐나다 워홀을 하며.
시드니 6개월, 알버타주의 작은 시골마을 6개월을 보낸 뒤.. 3개월간 북미(캐나다, 미국), 남미(5,6개국)을 여행했다.

그동안 추신수 경기, 류현진 경기를 보고
월드컵 한국경기도 직관했다.

그리고는 한국에 들어가 2개월쯤 쉬다가..
다시 호주 워홀을 가기 위해 필리핀에 또 단기 어학연수 2개월.. 후 호주 워홀을 하며
해밀턴 아일랜드에서 6개월, 시드니에서 6개월을 보냈으며.. 호주와 뉴질랜드를 살짝 여행한 후 필리핀 다시 연수 3개월.. 그리고는 동남아 1.5개월 여행 후 네팔 여행+ 트레킹 2주 그리고는 이제 인도여행을
눈앞에 두고 있다.

난 세계여행을 4년째 하고 있는걸까..
아니면.. 뭘까? 애메하다..
2달들어갔을때 딱히 한게 없었다.
두달 뒤에 나가야 하니... 2주쯤 노니깐
딴걸 할 수 가 없었음. 사실.. 그때
생동성 알바를 했다.. =_=..

무튼... 1211일째 세계여행인지까지는
모르겠으나... 1211일째 방랑중인건 맞다.
방황으로 첨엔 단어선택했으나 방랑이 맞으리라..

방랑1211일째 순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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