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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아프리카

아프리카(17) 트럭킹 12일차, 나미비아의 수도, 빈트후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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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17) 트럭킹 12일차, 나미비아의 수도, 빈트후크로!!


안녕하세요 여행중인 바꼬, 박고범입니다.

한동안 업데이트를 못했습니다. 이유는... 마우스가 고장났어요. ㅠㅠㅠㅠ

그래서 마우스 알아보고 그러다가..

휴대폰을 마우스로 사용할 방법이 없을까 하고 알아보니..

방법이 다있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제가 생각한 방법은 아니네요. 전 손으로 움직이고 싶었는데..

마우스패드처럼 쓰는거네요 ㅎㅎ

무튼!! 그래서 오늘 업데이트가 가능해졌다는 점... ㅎㅎ

인터넷 속도도 빠르고 해서 많이 좀 해놔야겠다능.. ㅎㅎ

이전까지 아프리카 지역에 있다가 저는 지금 이제 유럽에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ㅎㅎ


잡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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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킹(오버랜드 투어) 12일차로 이날은 나미비아의 수도, 빈트후크로 가는 날입니다.


아침 일찍 또 길을 나섭니다.

보통, 오버랜드 투어 트럭킹은 늘어지는 여행은 아닙니다.

시간내에 텐트치고 텐트접는 등..

신속한 행동을 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체 생활이기 때문에 시간 약속에 자꾸 늦으면

단체에게 욕을 먹게 될 수도 있구요.

이런 점을 고려해서 트럭킹, 오버랜드 투어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휴양 하러 와서 천천히 즐기고 싶은 분에게는 

그닥 추천하지 않습니다.


에토샤 국립공원을 나서는 중입니다.

안녀~~~ 엉 ㅠㅠ 고마워 야생동물 많이 보여줘서..


가다가 점심시간이 되어서 차를 멈추고 점심을 준비하는 동안

커피를 마시러 갔어요.

그리고 점심을 기다리는 동안 치킨도 시켜 먹었죠 ㅎ



도로변에서 풀을 뜯어 먹고 있는 기린


점심식사를 이 기념품 많이 파는 동네에서 먹었어요.

점심 식사 준비하는 동안 여기도 다녀오라고 하더라구요.

여기서 어떤 한 분은 신발이랑 코끼리 상같은거에 몇십불을 더주고

교환해오셨는데.. 좀 비싸게 바꾼거 같아요.

무튼 만약 가게 되시면 잘 흥정하시고 좋은 가격에 사시길 바래요 ㅎㅎ

트럭킹, 오버랜드 투어 중이시라면 아직 많은 상점을

투어 중에도 만나실 수 있으니 너무 성급하게 구매하지 

마시길 조언드립니다. ㅎㅎ


수많은 아프리카 기념품들... 기념품 샵이 참 많아요.

다 자기 샵도 보고 가라고 난리... 안보면 삐질 태세


넬슨 만델라 에비뉴

넬슨 만델라는 위대한 분이군요.

넬슨 만델라가 나미비아 사람은 아니자나요?.. 그쵸?

남아공 분이셨네 ㅎㅎ

세계 최초 흑인 대통령. ㅎ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



이렇게 빈드후크 시내에 들어서니 부사장일지 부대통령일지 난 모르지만..

건물들도 삐까뻔적하네요 ㅎㅎ


이 앞에서 멈췄어요.

구경할 시간은 서로 얘기해서 결정.

다들 그냥 10분정도 포토타임만 갖자고 그래서 들어가지도 않았답니다.

이 앞에서 사진막 치크치크!!


빈드후크 숙소에 도착해서 잘 쉬다가
다같이 저녁 회식을 하러 갔는데요. 분위기 좋더라구요.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빈드후크 맛집

죠스 비어하우스(Joe's Beer House)

우리가 15명쯤 되었는데요. 15명의 음료주문, 메뉴 주문을 모두 머리에 

기억하는 대단한 묘기에 가까운 능력을 보여주어서 다들 신기해했던 기억이.. ㅎㅎ

음식 맛있었어요 ㅎㅎ!!


이렇게 빈드후크에서의 하루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다음날은 드디어 보츠와나에 들어가게 되고요.

보츠와나에서는 오카방코델타에 가게 되요.. 

하하.. 즐건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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