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아프리카

아프리카(12) 스왑코프문트에서 사막 쿼드바이크!!!

반응형



안녕하세요. 여행중인 바꼬, 박고범입니다.


아무도 모르게 블로그랍시고 만들고 혼자 올리고 하다가..

어제 제 페이스북이랑 연동을 했습니다. 그동안 꽤 많은 글을 쓰기도 했고..

꽤 블로그가 잘되면 올려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게 또 마음대로 잘 되지도 않고 해서.. ㅎㅎㅎ

이러다간 올리지도 못하고 고만하겠다 싶어서

페이스북과 연동!!


이제 제가 아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블로그에도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건.. 장점이 될수도, 단점이 될수도.. 하하!!


글은 2016년 5월 21일 이야기고요...

이글을 쓰는 시점은 7월2일 배낭여행자들의 성지,

배낭여행자들의 블랙홀 이집트 다합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몇일동안 바쁠테고, 유심도 안살 예정이라서...(요르단, 이스라엘)

몇일치를 만약 못쓴다면... 몇일동안 업데이트 없을 예정!!

잡담 끝.


--------------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왑코프문트에서 쿼드바이크 탄 이야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20일짜리 오버랜드 투어에 참여하여 여행중 스와프코프문트에 이틀을 지내게 됩니다.

도착한 날은 대부분 액티비티를 신청하고 쉬다가 다같이 저녁 먹고..

술마시고 뭐 좀 놀다가 자고..


다음날은 전날 신청한 액티비티를 즐깁니다.

오전에 쿼드바이크들을 대부분 신청해서 즐겼고요.

오후에 스카이다이빙들을 많이들 즐겼습니다.

전 쿼드바이크만... 무서운거 싫어요.


아침먹고 기다리면 픽업 와서 액티비티 신청 했던

액티비티 센터로 모셔갑니다.

그리고는 어떤 종이에 실제로 액티비티에 참여했다는 의미인지 서명을 하고..

헬멧을 받고!! 오토바이를 선택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출발!!



죄송합니다 첫 사진부터... ;;;;

헬멧 착용샷... ㅋㅋㅋㅋㅋㅋㅋ

아 볼품없다... 그냥 내릴까 사진...


누구신지... 잘 모르겠네요..;;;

많이 가려서 ㅎㅎ 다들 신이 났습니다.

오토바이를 하나씩 골라서 앉고는.. 이미 달릴 준비가!!


달릴 준비 되셨나요?! ㅋ


이 사막을 달리는 겁니다 ㅎ

길도 없어 보이는데요.. 괜찮은건지..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내릴까요....

소심해서리..


자 남는건 사진뿐입니다.

사진을 찍으세요!! ㅋ


아 머리에 원래 머리보다 큰 헬멧까지 썼더니..

아주 비율이 끝내줍니다 ㅎ


달리다가 멈췄을때 찍은 사진.

광활한 광야를 달리는 쿼드바이크. 해보고 싶지 않으세요? ㅎㅎㅎ



허허 벌판을 달리며 ㅎㅎ


이런건 어떻게 찍었지... 달리면서...

제 짭프로로 찍긴 했는데 말입니다...



쿼드바이크 타면서 찍은 짭프로 영상을 첨부합니다. ㅎㅎ

음... 아.. 이거 올리는데 힘들었습니다. 300메가인가...

다음부턴 동영상 용량 줄이는거부터 하는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이 많은데요. 다 비슷하고... 용량이 너무 커요 ㅠㅠㅠ


이날 저희는 3시간가량 쿼드바이크를 탔고요.

원래는 2시간 쿼드바이크 1시간 쌘드보딩이었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샌드보딩 불가.. 그런데 2명이 샌드보딩을 하겠다고 그래서

나머지 멤버들이 기다렸는데 샌드보딩을 한번씩만 타고 와서..

나머지 시간 다같이 쿼드바이크 타고..

샌드보딩 비용을 환불 안해주려는걸

환불 해준다고 그래서 샌드보딩을 안탄 인원들을 위해 환불!!

그래서 3시간 쿼드바이크를 잘 탔다는 이야기~~~


그렇게 쿼드바이크 종료 후 많은 사람들이 스카이다이빙을 하러 떠났고요.

스카이다이빙을 안하기로 한 매트와 저는 식사를 하러.. ㅋ

둘이 나갔어요.


여기서 우꼈던건... 음료를 저는 맥주를, 그리고 매트는 아이스티를 시켰어요.

저는 탭에서 내오는 생맥주를 기대하고.. 매트는 여기서 만드는 아이스티를 기대하면서요.

다른사람들은 그런걸 받는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실제로 나온건... 저는 병맥주가 나왔구요.

매트는 렙톤? 그녀석이 나왔어요.

주문 실수는 영어 고자들만 하는게 아니더라구요 ㅎ하하핳

매트는 미국인이고 대학교 장학생 이라고 들었거든요 하하하하


여기서 매트 소개하고 가실게요 ㅎㅎ

이친구 한국에 대해서 꽤 잘알아요. 컴퓨터에 아리랑이 들어있고..

판소리 콘서트를 다녀왔을정도로요.

그래서.. 제가 한국사람들 중에 판소리 콘서트 다녀온 사람 별로 없을꺼라고 그랬어요.

맞겠죠?;;; ㅋ

ㅎㅎ 무튼 재밌고 아는것도 많은... 좋은 친구였어요 ㅎㅎ


제가 시킨 메뉴 스파게티!


우리가 갔던 레스토랑 내부!!!


알코올이 진열되어 있지만 우리는 토욜 오후 1시 이후로는

일욜과 주말에는 술을 팔 수 없다!!!! 

나미비아 주말 및 공휴일 알콜, 주류 판매 금지!!


저는 이 이후로 들어가서 잠을 자버렸습니다. 

하하하하하...


다른 친구들은 이날 나미비아의 불금을 즐기러 나갔으나...

정말... 대단한 밤을 즐겼다며 농담을 하는거 같았는데..

정말 조용한 동네였다는 뉘앙스로 받아들였는데...

밤10시에 다 끝났다고 받아들였는데... 맞는지는 몰라요. ㅋㅋㅋㅋ 영어라..;;;


일과가 허접했고, 오늘 내용이 허접했다.. ㅎㅎ

이상입니다.


그다음날은요!!


아... 부시맨 벽화가 있는 동네에서 잠을 잤군요!!

부시맨이 그림을 얼마나 잘 그렸는지.. 궁금하신가요 ㅎㅎㅎ 그럼 내일!!

 모레!! 아프리카의 힘바족.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부족을 만나러 간이야기!!

계속됩니다. 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