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09) 오버랜드투어 4일차! 세서림캐년&캠핑장/마시멜로구이!!

안녕하세요~^^ 아프리카 여행중인 막차탄워홀러 바꼬, 박고범입니다.

오버랜드 투어 4일차로 나미비아에서 세서림 캐년을 향해 달려 가서 선셋을 보고

세서림 캠핑장에서 외국인 친구들과 난생처음 마시멜로 구이를 먹었던 날입니다.

마시멜로 하면 그냥 초코파이 사이에 들어있는 지구 반바퀴를 뛰어도 없앨 수 없다는

무시무시한 물체로만 알고 있었는데요.

외국 친구들은 그걸 불에 달궈서는 먹더라구요 ㅎㅎ 저도 시도해봤는데

맛은 있더군요 ㅎㅎ 우리나라 달고나먹는 느낌 좀 비슷했습니다. ㅎㅎㅎ

나미비아 처음 마을에서 쇼핑시간을 줬을 때.. 

전 유심칩을 사기 위해 시간을 썼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유심만 사고 끝났어요 ㅠ

보기에 엄청 싸보였는데요. ㅎㅎ3일 5.1기가 80나미비안 달러.. ㅎㅎ

저게 하고 싶었는데.. 근데 다니는데마다 잘 안터지는데로만 다녔던거 같아요.. 아닌가 ㅎ

점심 시간 서로서로 도와서 잘 준비되었던 점심시간입니다.

저는 주로 의자와 테이블을 펴고 접었어요. 칼질이나 요리는 해본적이 없어서 ㅎㅎ;;;

주로 점심은 간단하게 먹어요!!

드디어 동물들이 보이게 됩니다. ㅎㅎ

이때만 해도 얘들만 봐도 신기했는데요. 스프링복일까요 ㅎㅎ

하지만... 나중에는 그냥 패스하게 되는 그런녀석들이었습니다.

맛도 그냥... ㅎㅎㅎ;;

사실 그렇게 가까이 있지도 않았어요.

저의 그룹의 드라이버가 아멘이었는데요. 어찌나 멀리 있는 것도 잘보는지.. ㅎㅎ

다음 사진 보실까요?

지브라, 얼룩말이 산등성이에 있는데 그걸 찾아가지고는 우리보고 보라고... 하하하

육안으로는 절대 안보이는데요 ㅎㅎㅎㅎ

카메라 줌으로 정말 36배만큼 땡겨서 저정도 보였던거 같아요.

원기옥 36배임!!

지브라는 초원을 달릴 줄 알았는데 주로 산등성이에서 봤어요.ㅎㅎㅎㅎ

중간에 철도길도 보이구요

피시리버였나... ㅎㅎ

여기 중간에 내려서 잠깐 포토타임을 가졌습니다. ㅎㅎ

근데 딱히 뭘 찍어야할지.... ㅎㅎㅎ

그렇게 열심히 달려서 세서림 캠프에 도착해서 먼저 텐트부터 치고는 다시 차를 타고 세서림캐년으로 가서

선셋을 봤습니다. 선셋을 본 뒤에 밑으로 내려가서 이렇게 탐사를 했지요 ㅎㅎㅎ

달탐험을 하는 우주인들처럼 ㅎㅎ

선셋을 보다가 찍은 사진들 ㅎㅎ

이제 좀 친해진 친구들!!

야코보!! 바이런!!

그나마 나이좀 있는 제겐 진짜 친구들인거죠

다른 친구들은 한국에선 친구일 수 없는 10살 이상 차이나는 친구들 ㅎㅎ

선셋과 함께 찍은 사진 ㅎㅎ 휴대폰으로 리모트콘트롤 중

무슨 신기술이라고 신기하다고.. 그걸 계속 저기서 하고 있었네요 ㅎ

진짜 신기술 테크놀로지를 사용하고 싶다 하악하악 드론같은거 ㅠㅠㅠ

선셋.. 해가 지고 있습니다. 아아...

뭐 하지만 해는 내일 또 뜨니까요 ㅎㅎㅎ

분명 제가 멋진 사진을 찍은 기억이 있는데... 그사진이 안보이네요

이거랑 좀 비슷한 사진인데 말이죠 ㅎㅎㅎ

보면 다시 올려야겠어요 ㅎㅎㅎㅎ

이렇게 세서림 캐년 및 선셋 구경을 마치고는 캠핑장으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고 바에 가서 술도 마시고 돌아와서 친구들과 함께 마시멜로를 구워먹었어요

제가 이날 친구들에게 아이유의 마시멜로 노래를 알려줬지요 ㅎ

ㅎㅎ 여행도중 몇몇 친구들은 그 노래의 마시멜로 부분을 흥얼거리게 될 정도로 

만들어줬어요 ㅎㅎㅎ

그리고는 집에 가는날 마지막으로 소감을 이야기할때 한명이

마시멜로 노래도 알게 되었다며 언급을 할정도의 파급력이 있었습니다.

아이유는 나한테 고마워해야합니다 ㅋㅋㅋ 헛소리작렬.

그렇게 또 하루가 갔습니다.

다음날은 오버랜드 투어 5일차!! 꽃청춘에서도 방문했던 듄45 일출!! 그리고 썸머쏠드킥 10회연속!! 등의 이야기가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ㅎㅎ 하루하루 보시는분이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하하하하하

내일 업데이트 되길 바래요. 노력할께요 ㅎㅎㅎ

저는 아직도 현재 세계여행중입니다.

지금 현재 이집트에 있고요. 이따가 룩소르 열기구 타러 나가요 ㅎㄷㄷ

2013년에 룩소르 열기구 떨어져서 20명인가가 사망했죠. 

살아 돌아와야할텐데...  행운을 빌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