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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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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is day!! 170918 1년전 오늘 난 파리에서 야경을 보았고~ 2년전 오늘 난 호주 시드니 트레인에서 한국 노래를 들었고~~4년전 오늘 난 캐나다에서 노프릴스 슈퍼마켓에서 득템을 했었고~~5년전에는 서울에서 에어아시아 빅세일 프로모션을 노리고 있었다. 오늘 난 한국에서 국비교육안드로이드 자바 개발자 과정을 듣고 있지 훗..ㅋㅋ
워홀+230♧터미네이터 제네시스를 보다.. 아~ 뵨사마.. 안녕하세요. 호주 워홀러 Bako입니다. 한달 전 쯤 버우드에 있는 이벤트 시네마스에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를 보았습니다. ㅎㅎㅎ Event Cinemas Burwood에서 Terminator Genisys을(를) 봤습니다. 하하하.. 포스팅이 한달씩 지연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게으름뱅이 무튼.. 좋은 나의 엔젤 룸메이트가 보여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을 줬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친구가 예약하고 결제했는데... 줬어야 할지도... ㅜㅠ... 그냥 고마운걸로... 무튼 영화는 잘봤습니다.. 시대를 많이 오가긴 했지만 그래도 그렇게 많이 헷갈리는 편은 아니었는데요. 뵨사마의 분량이 제 생각보다는 적어서 실망했습니다. 초반에 몰아나오는거더군요. 터미네티어2의 액체인간? 액체로봇? 형상기..
워홀+229♧고마운 룸메이트!! 안녕하세요. 호주 워홀러 Bako입니다. 룸메이트 복이 많은 저는 새로 온 룸메이트가 엄청 많은 음식을 해주며 지내다가 갔습니다. 매일 저녁 닭볶음탕, 카레, 미역국, 새우 볶음밥, 수육, 백숙 등을 해주며 일주일을 지내다가 떠났어요. 그 전에도 어떤 룸메이트는 데리고 카지노 구경도 시켜주시고 밥도 사주시고, ㅋㅋㅋㅋㅋㅋ 다른 룸메분도 술, 밥 등을 사주셨고.. 이전 룸메도... 각종 양념을 물려주고 가고, 마지막에 갈때 감자탕도 사주고 갔죠. 맨날 얻어먹기만 하네요. 대머리가 되어야 당연한듯....ㅋ 이건 고마운 룸메이트가 해준 새우 볶음밥!! 이친구를 보면서 아... 요리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백패커스 같은 우리 숙소에서 요리 연습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진 않네요. ㅠㅠ 제 집이나 주방이..
워홀+228♧드디어 가본 블루 마운틴!! 안녕하세요. 호주 워홀러 Bako입니다. 블루마운틴을 다녀왔습니다. ㅎ 호주 시드니 관광명소 중에 하나이죠 블루마운틴! 그냥 덩그러니 산 하나를 예상했다면 오산이죠. 보통 하루 당일치기로 잠깐 다녀오지만 사실은 굉장히 크고 볼곳이 많은 그런 곳인가봐요. 2박3일 트래킹 코스도 있고 그러터라구요. 보니깐.. 그랜드캐년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ㅋ 저도 모두와 같이... 일요일에 당일치기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하하하.. 세자매상?이라고 해야 하나.. Three sisters를 보고.. 그리고 다시 열차를 타고 한군데 더 보고 왔어요. Blackheath까지..ㅎㅎ 이게 바로 세자매상, Three sisters인데요. 이걸 보니. 남미 아타카마 사막에서 봤던 세 성모상? 무튼 그거 생각이 나네요. 자연이 어..
워홀+226♧WOW PICNIC 참가!! 안녕하세요. 호주 워홀러 Bako입니다. 지난 이야기에서 했던 일일알바 - 신발대리구매를 24시간동안 하고 바로 WOW PICNIC에 참석했었습니다. 이유는 밥을 준다고 했기 때문이었죠.(아.. 불쌍한 가난한 워홀러..ㅠ) WOW PICNIC(World of Working Holiday Picnic) 세계에서 시드니로 온 워홀러들을 위한 행사로 만든거였죠. 거의 아시아 친구들 그중에서도 대만, 홍콩 친구들을 많이 만났어요. 거기서 만난 애슐리와 셜리와 친구가 되었고, 애슐리를 통해 다른 친구들도 만나게 되었죠. 역시 이런곳은 용기를 내어 가볼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한국인 분들은 거의다... 자원봉사자였는데... 하하하하 친해질수가 없었어요 ㅠㅠ 가서 맛있는 밥도 먹고, 영화표도 공짜로 얻었구요. 와인도..
워홀+225♧ 일일 알바 - 개인 신발 대리 구매. 안녕하세요. 워홀러 Bako입니다. 뭐 저거랬다가 이거랬다가.. 딱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사실 ^^; 한달 전이네요, 6월 26일 개인이 부탁한 알바를 했었습니다. 이날이 아디다스&칸예 웨스트 합작 신발 이지부스트350 발매일이었어요. (사실 이날 전까지 칸예 웨스트가 누군지도 몰랐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최신영화 스파이 보니깐 50센트인지 그친구가 칸예얘기를 하더라구요. 아는만큼 보이고 들린다고... ㅋ 이알바를 안했다면 그냥.. 뭐 지 친구인가? 아님 뭐 힙합 라이벌인가? 했겠죠..ㅋ) 자기 신발살때 같이 줄서서 신발 한개 더 살수있게 도와달라는거였습니다. 하는 일은 전혀 없었는데요. 길바닥에서 자는거라 엄청 추웠어요. 그래서 불러서 갔다가 집에 가서 침낭 가져와서 길바닥에서 잤습니다...
[호주 워홀+05] 첫번째 단기 알바 70불을 벌다. 2014. 11. 21. 호주나라 홈페이지만 뒤적거리며 할일 없는 하루를 보내다가 단기 당일페이 시급 14불 쉬운 청소라는 글을 보고 하겠다고 연락을 하고 파라메타라는 역 근처 오피스 청소를 하게 되었다. 일은 굉장히 단순했다. 의자 뒤에 먼지 제거 ㅋㅋㅋ 건물에 있는 의자 뒤에 먼지를 다 제거하는 것이 임무였다. 1층부터 9층까지 있는 전 오피스의 의자들... 무지막지했다. 처음에 설명해줄때는 간단하다.. 닦을 곳이 한의자당 세군데 정도다 싶었는데... 지적은 온군데를 다하며 여기저기 더 닦아아할 곳이 추가된다... 첨부터 제대로 가르쳐줘야할거 아냐... 처음엔 마른걸레로만... 나중엔 마른걸레로 닦고 젖은걸레로 한번 더, 이것도 이상하다... 보통 반대순서로 하는 거 같은데... 어쨌든 시키는 데로 ..
[호주 워홀+04] 스트라스필드 도서관을 가다! 2014년 11월 20일.. 워홀 4일째 아침을 맞이하였다. 할일이 없던 나로썬 딱히 일찍 일어날 이유도 없다. 밍기적밍기적 거리던 중 한 메일이 도착하였다. 에이전시로부터 자기네 양식으로 이력서 고쳐서 보내달라는 메일이었다 맞다. 나는 어제 일주일만에 리조트를 갈 수 있던 기회가 오는 듯 했으나 그런 기회는 나에게 오지 않았다. 어제 부랴부랴 영어 이력서 수정, 영어 면접 준비, 그리고 대기를 하였건만, 기회는 오지 않았다. 그리고는 오늘 보통의 경우처럼 에이전시 양식에 맞춰서 다시 이력서를 제출하라는 것이다. 난 컴퓨터가 없는데 난감했다. 태블릿으로 블로그에 일기 쓰는 것도 힘든데 양식에 맞춰서 수정하고 할 자신까진 없었다. 그래서 그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도서관에 가보기로 했다. 일단 구글맵스로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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