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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Holiday/Australia

워홀+228♧드디어 가본 블루 마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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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주 워홀러 Bako입니다.

 

블루마운틴을 다녀왔습니다. ㅎ

 

호주 시드니 관광명소 중에 하나이죠 블루마운틴!

그냥 덩그러니 산 하나를 예상했다면 오산이죠.

 

보통 하루 당일치기로 잠깐 다녀오지만 사실은 굉장히 크고

볼곳이 많은 그런 곳인가봐요.

2박3일 트래킹 코스도 있고 그러터라구요.

 

보니깐.. 그랜드캐년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ㅋ

 

저도 모두와 같이... 일요일에 당일치기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하하하..

 

세자매상?이라고 해야 하나..  Three sisters를 보고..

그리고 다시 열차를 타고 한군데 더 보고 왔어요.

Blackheath까지..ㅎㅎ

 

이게 바로 세자매상, Three sisters인데요. 이걸 보니.

남미 아타카마 사막에서 봤던 세 성모상? 무튼 그거 생각이 나네요.

자연이 어떻게 그런걸 만들어낼수 있을까 싶었는데 갓메이드!!

이건... 음... 얼굴인걸까요? ㅎㅎㅎㅎ

 

BlackHealth에서 만난 폭포와 절벽. 좀 멋진듯 ㅎㅎㅎ

여길 갔다가 역까지 돌아가려니 거리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ㅎㅎㅎ

 

블루마운틴 갔다왔다고 그러니 아는 동생이

산이 파랗더냐고 묻더군요. 자기 갔을때는 조금 파랬다고...

난 블루마운틴이 설마.. 파래서 블루마운틴일꺼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파란 블루마운틴 보셨나요 혹시? ㅋㅋㅋ

 

이날 가면서 도미노 피자에서 5불짜리 피자도 처음 사먹어봤어요.

뭐 그 이후로 아직 사먹어 본적은 없습니다만.. 도미노피자가 5불이라니.. 한국도 도미노피자에서 4~5천원에 피자를 파나요?

참... 호주는 좋은 나라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같이 간 친구들은 같은 숙소에 묶었던 두 친구..

한명은 호주에서 돈 모아서 필리핀 영어 어학연수 3개월, 그리고 동남아 여행을 한다고 하더군요. 그 담날 떠났어요.

그리고 한 친구는 저랑 같은 방에 머물며 맛난 밥을 엄청 많이 해준 친구 ㅋㅋ

 

여행을 하다보면 참 고마운 친구들, 형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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