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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Holiday/Australia

워홀+226♧WOW PICNIC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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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주 워홀러 Bako입니다.

 

지난 이야기에서 했던 일일알바 - 신발대리구매를 24시간동안 하고

바로 WOW PICNIC에 참석했었습니다.

 

이유는 밥을 준다고 했기 때문이었죠.(아.. 불쌍한 가난한 워홀러..ㅠ)

 

 WOW PICNIC(World of Working Holiday Picnic)

세계에서 시드니로 온 워홀러들을 위한 행사로 만든거였죠.

거의 아시아 친구들 그중에서도 대만, 홍콩 친구들을 많이 만났어요.

거기서 만난 애슐리와 셜리와 친구가 되었고,

애슐리를 통해 다른 친구들도 만나게 되었죠.

역시 이런곳은 용기를 내어 가볼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한국인 분들은 거의다... 자원봉사자였는데... 하하하하

친해질수가 없었어요 ㅠㅠ

 

가서 맛있는 밥도 먹고, 영화표도 공짜로 얻었구요.

와인도 한병, 그리고 난 한국인인데 무튼 이쁜 한글새겨진 볼펜도 받았어요. ㅎ

 

이쁜 한글새겨진 볼펜은 다시 포장해놔서 나중에 외국인 친구 선물로 주려고요.

영화표는... 빨리 봐야되는데.. 한달이 넘었네요. ㅎ

어떤 영어영화를 봐야... =_= 될라나..

와인도 마셔야되는데 말이죠 ㅎㅎ

 

한가지 아쉬운점은 아이패드를 추첨으로 나눠줬는데 못받았다는거죠.

뭐 추첨으로 여러가지 나눠줬는데 안걸리더라구요.

주최측의 농간은 아닐테고.. ㅋㅋ

제가 이번엔 운이 좀 없었나봅니다.

 

행사는 나름 괜춘했어요 ㅎㅎㅎ

 

행사엔 협찬이 있게 나름이고 그협찬사들도 별반 도움 안될꺼 알면서했겠지만

협찬사들도 별반 도움안되면서 온 친구들에게도 안좋았던.. 협찬사도 있었던거 같아요.

하하하.. 외국인 대상으로 한복입기, 서예 등... 좋았던거 같아요 ㅎㅎ

밥도 맛있었고요. ㅎ

 

행사 평점 5점만점 4점이상 드리겠습니다. ㅋㅋ

 

참.. 알바하고 막가서 꾸재재하고 침낭들고... 참... 애들이 절 거지로 알았을꺼에요. 머리도 너무 길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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