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따리하 중.고등학교 아침조회의 모습입니다. 우리네 학교도 그랬을까요?..
몇십명씩 학교에 늦더라구요 ㅎ
볼리비아 국기계양식을 다보게 되네요 ㅎㅎㅎ
끝날때 졸업반 학생의 멋있는 기타연주까지.. ㅎ
오늘은 새로운 동지가 생기는 날이라..
새로운 동지들이 OJT를 오시는 날입니다.
그래서 덕분에 맛있는걸 먹는날이기도 하지요.
약속 장소는 El fogón del Gringo.
엘 포곤 델 그링고.
어딘지 대충 알지만.. 그래도 검색이라는걸 해보니
신기하게도 월욜 오후 장사는 안하더라구요.
사람들에게 알리고 약속장소를 바꿨습니다.
모두 헛걸음 할뻔 했습니다. ㅎㅎㅎ
<El fogón del Gringo 운영시간 horarios>
그래서 가게 된 곳은 plaza principal 근처의 El Marqués. 맛있다고 동지들에게 소문이 자자한 버섯크림소스 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맛이 기가 맥힙니다. 하하하 나중에 누군가 드신다면.. 고기 메뉴중에 salsa가 들어가면서 밑에서 두번째인가에 있는 55bs짜리 음식입니다 ㅎㅎ
새로운 동지들과 기존 동지들 그리고.. 관리인 두명.. 함께 식사하며 재밌게 수다를 떨었습니다.
식사 후에 동기 동지와 함께 본부에서 온 생활물품들을 찾으러 버스터미널로 갔습니다. 여기에서 주로 쓰는 수단 택배회사가 버스택배인가봅니다. 사무소에서 짐을 버스택배로 보내주셨습니다.
따리하.. 타리하의 특이사항 중에 하나가 바로 버스터미널이 공항보다 멀다는 겁니다. 공항은 2~3키로미터로 걸어도 갈 수 있을 거리인데 버스터미널이 7키로정도로 좀 멀리 있습니다.
미크로.micro. 버스를 타고 터미널로 가는길
버스비는 1.8bs입니다. 거스름돈은 꼭 받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버스터미널. 버스터미널이 원래 가까이에 구 버스터미널이 있었는데 신터미널을 이렇게좋게지었더라구요 ㅎㅎ
국제선 버스 6번 저기서 표를사면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400볼 ㅋㅋㅋ.따리하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까지 400볼이면 그렇게 비싼건 아닌거 같습니다.
화목토 아침 9시에 출발 !!
따리하는 다른나라 국경과 매우 가까운 편인데 부에노스 아이레스까지 가는 버스밖에 없다고 하네요.
그렇게 받아온 한국에서 온 여러가지 생활용품들 전기매트.모기장.정수기.태극기.Usb.손전등.호루라기. 마스크 등...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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