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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123

우유니의 나라 볼리비아 체류기 <1700원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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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또 글을 남겨봅니다.
자주 글을 올리겠다고 다짐해보지만... ㅋ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새해도 다가오고 하니.. 또 다시한번 다짐해봅니다 ㅎㅎ😁😂
오늘은 아침에 시장 다녀오고 오다가 점심을 사먹고 돌아왔습니다. 가격은 10볼리비아노로 우리나라 돈으로는 1700원 정도 하는 돈입니다.
남미에서 물가가 거의 최저이면서 남미에서 제일 아름답기로 유명한 우유니가 있는 볼리비아. 와보셔야되지 않겠습니까?
아무도 안시켜줬지만.. 혼자서 볼리비아 홍보대사인 척 ㅋㅋㅋ😂😂

그럼 식당 홍보부터 해볼까요? ㅎ
1700원에 무한리필 샐러드 ㅋ
집에서 거의 야채섭취가 없기 때문에...
이 식당에 왔을때 열심히 먹습니다. 두번먹습니다. ㅎㅎㅎ

메인을 먹기 전에 수프를 줍니다 땅콩 수프
스페인어로 소파 데 마니. 샐러드는 앤살라다

메인은 오븐에 구은 치킨.
뽀요 데 오르노
메인이 좀 허접해보이지만 샐러드가 무한리필 이니깐요 샐러드를 여기다 올려놓으면 그럴듯 해보일겁니다 ㅎㅎ

그리고 후식 음료까지 한잔 ㅋ
이렇게 해서 가격은 단돈 1700원
엄청 싸지 않습니까 ㅎㅎㅎ
사랑합니다 ㅎㅎㅎㅎ

가게 외관입니다. 깔끔해요 ㅎㅎ 가보시면 ㅎ

오늘 2개에 15볼 주고 산 치약입니다.
음.. 나와서 오래 살게 되어도 치약은 안챙겨와도 되겠죠? ㅎㅎㅎㅎ😂

여기는 천냥하우스.다이소가 5볼마트입니다. 대부분의 물건을 5볼에 판매합니다 ㅎㅎ.
감자칼을 다이소에서 사서 야심차게 챙겨왔는데 여긴 감자칼에 채칼이 달려있고 과도까지 챙겨주는데도 천원이 안되네요 ㅎㅎㅎ
감자칼이나 칼 안챙겨오셔도 되겠네요 ㅎㅎㅎ
수건은 엄청 비싸고요. 메모리 같은거도 비싸고 구하기도 힘든거 같아요. 인터넷으로 가격검색해서 바로바로 주문하던 한국이 그립네요 ㅎㅎㅎ

면세점 비닐봉투.. 세탁 바구니 대신..
빨래 봉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볼리비아 생활 6개월차.. ㅋ
아직까진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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