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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협력활동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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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 아침.. ㅋ 좀 느즈막히 일어나서.. 집 거의 바로 옆 건물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인 메르까도 센트럴(Mercado Central)로 밥을 먹기 위해 향한다. ㅋㅋㅋㅋ

 오늘 나의 메뉴 선택은 소파데마니(Sopa de maní) 땅콩 수프이다. 가격은 7볼(bs) 우리 나라 돈으로는 천원 남짓. 소파데마니는 그동안 많이 들어봤었다. 볼리비아 전통음식이라고..
처음먹어봤는데.. 뭐 내입맛에는 뭐든 대부분 맛 있기 때문에 ㅎㅎ.. 맛있게 잘 .. 순식간에 먹었다. 먹어보면 땅콩맛이 난다.. ㅋ 근데 감자튀김이 들어있는데 원래 넣는거일지.. 시장이라.. 대충하느라 그런건지.. 잘 모르겠다.
오늘의 정보 하나 ㅋ
볼립비아 따리하 메르까도 센트럴은 센트럴에 있는 시장인데 지은지 얼마안된 상가에 들어가 있다. 그래서 0층엔 야채.과일.디저트. 1층엔 식당가. 2층엔 의류나 생활용품이 있다. 일요일엔 오전만 운영한다. ㅋㅋㅋㅋ

최근 이사를 했는데 만족 스러운 부분도 있고.. 불만스러운 부분도 있다. 불만 중 하나.. 변기에서 물이 샌다.. ㅋ 욕실 바닥이 계속 물이 고이게 되고 있어서.. ㅋ 쉽게 더러워진다.

동료 단원 선생님께서 전날 빨래줄을 주셔서 빨래를 하고 바로 빨래줄을 걸어 이용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한데... 문제는 여기에도 있다. ㅋㅋㅋㅋㅋㅋ 세탁기에서도 물이 샌다.. ㅠㅜㅜㅜㅜㅜ
아니 혼자 있을 때 바닥에 물이 고이고 거실까지 물이 침범할정도로 물이 새길래.. 집주인한테 얘기해서 기술자가 와서 빨래를 돌려보니 정상적으로 돌아가더니 또 내가 혼자 돌리니깐 물이 샌다. ㅋㅋㅋㅋㅋ 아 돌아삐 ㅋㅋㅋㅋ

어제 착각해서 하루전날 약속장소 사전답사를 하게 되었던 약속을 오후 4시에 가게 되었다. 협력활동 때 나눠줄 간식과 상품들 포장을 했다. ㅋㅋㅋㅋ

엄청나게 많은 한국 과자들 ㅋㅋㅋㅋㅋ

포장을 위해 포장을 뜯는.. 선생님들 ㅋ

한국 손거울들 ㅋ 민속손거울 ㅋㅋ 선생님들이 이쁘다고 갖고 싶어들 하시는거 같았다 ㅋㅋㅋ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행사에서 받을 친구들을 생각하며 포장을 하시고.. 차곡 차곡 쌓여가는 선물들 ㅋ

행사 둘째날 사용할 김밥을 위해 당근을 손질 중이신 선생님들 ㅋㅋㅋ

사전 작업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ㅋㅋㅋㅋㅋㅋㅋ 사진 한방 찰칵 ㅋ

내가 고른 메뉴는 햄버거. ㅋ
햄버거도 맛있지만.. 스테이크가 맛있더라.
다음에는 스테이크 먹어야겠음 ㅋㅋㅋㅋ
버섯소스 스테이크 ㅋㅋㅋㅋㅋㅋ
다음엔 꼭 먹어보리라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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