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홀러 케이비입니다.
오늘은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드리려고 이렇게 펜을... 아니 키보드들 두드립니다.
한국에서는 어렸을때 빈병을 팔아본 기억이후로는 팔아본적이 없는데요. 여기서는 밴쿠버에서도
알버타주에 와서도 여러번 팔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바로... 음료 가격에 나중에 병 가격이 추가 되기 때문인데요...
콜라가 1불이라고 해도 거기에 환경에 대한 세금? 같은게 추가 되고 그리고 병 디파짓이 또 추가가되어
1L짜리 콜라 1불주고 사먹는데 환경세금 0.06+병디파짓 0.10 해서 1.16 그런데 1cent페지에 따른 반올림에 의해
1.15를 내고 사먹고 있어요. ㅎ
이렇게 해서 집에 그 페트병이나 팩이나 병들을 모아 놨다가 bottle depot에 가서 돈으로 교환하는데요.
저는 하우스키퍼로 일을 하면서 손님들의 빈병들을 모았다가 팔아서 짭짤한 용돈벌이를 해왔습니다.
위 표에서 볼 수 있듯이 $0.1과 $0.25로 구분 되며 1리터가 기준이 되어 1리터 초과시 $0.25 에 해당합니다.
이것은 알버타주가 이렇고 BC주 같은경우는 http://bottledepot.ca/deposit-values-and-descriptions.php 여기서 확인가능한데요. 알버타주보다 좀 약하네요. 알루미늄 캔 0.05 2배차이라서 실질적으로는 차이가 엄청 클꺼에요..ㅎ
제가 가는 곳에서는 종류별로 다 분류하고 1리터 초과 1리터 이하 분류하고 페트의 경우 녹색 페트와 흰 페트와 같이.. 그리고 맥주병도 투명 병과 색깔있는병등으로 구별해서 가져가는게 좋습니다. 가정집에서 가져갈 경우야 머.. 그렇게 많이 가져가지 못할테니 거기 가져가서도 분류할 수 있고요..ㅎ
전 같이 일하는 동료들과 300불어치 한번 몇일전에는 230불어치정도 가서 교환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밴쿠버에 있을때는 알코올은 리쿼어 스토어에서 직접 받았고, 음료 캔은 노프릴스나 세이프웨이에서 직접 받았었는데...
여기서는 그렇게 하는것 못보고 직접 바틀디포 가서 다 바꿨네요.. ㅎㅎ
캐나다 생활하시는 동안 캔이나 병 잘 모아서 꼭 돈 버리지 마시고 싹다 바꾸세요~!!
여기까지 워홀 생활팁 병교환.. 이야기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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