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의 워홀생활]밴쿠버-7월-캐나다데이&파이어웍스(1)

안녕하세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오늘 끝나는 내일부터는 관광객인 케이비입니다.

오늘은 밴쿠버에서의 생활 중 7월1일 캐나다데이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캐나다데이에는 큰 거리에서는 차를 막고 많은 거리행사를 하고

캐나다플레이스에서 낮에는 각종 행사, 퍼레이드 그리고 마지막에 밤에 파이어웍스 즉 불꽃놀이를 합니다.

하루 종일 캐나다데이를 즐기는 거지요 ^^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기다렸던 캐나다 플레이스 옆 쪽

캐나다 플레이스 파이어웍스

20분간 찍어댄 불꽃놀이

불꽃놀이 끝나고 만난 친구들과 함께 간 술집

잉글리시베이 근처 정자입니다. 제가 살던 곳 근처에요. 나오자 마자 사진 찰칵!!

곧장 일글리시베이로 가봅니다. 비키니를 입고 선텐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캬.. 7월의 밴쿠버, 잉글리시베이는 참 좋습니다.

몇장 더 보시죠. 저도 저기 참 좋아하고 많이 가서 앉아있었습니다. 일몰도 보고.. 좋아요 ㅎㅎ

사람이 참 붐비지만 우리나라 여름 해운대만큼 붐비지는 않는듯 ㅎㅎ..

저는 그렇게 붐비는 한국 해수욕장, 해운대도 좋습니다. ㅎㅎ

잉글리시베이에 잠깐 머물다가 그랜빌&랍슨 쪽으로 가니, 여러 사람들이 거리 공연을 하고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그걸 구경하고 있었어요. ㅎ

뭔가 하고 있는 어린 소녀도 잇었습니다.

그 중에는 이렇게 좀 행위예술 스러운 것들도 있었습니다. ㅎ

좀 오래 보고 있었던거 같아요. ㅎ

캐나다 플레이스 내에서는 군대에 관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었어요. 잠수함 내부 같은거 구경도 시켜주고

비행기 시뮬레이터도 있었군요 ㅎ

그리고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나와보니 거리는 이미 통제중이고 퍼레이드를 구경하기 위해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래서 가까이 가서 퍼레이드 구경을 못하고 저멀리서 퍼레이드를 살짝 보다가 불꽃놀이만큼은 좋은 자리서 봐야겠다며 퍼레이드를 보다가 중간에 포기하고 파이어웍스가 잘보일 만한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퍼레이드 사진들 ㅎㅎ

 

 

 

그래서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콜하버 가는 길쪽으로 이동했어요. 여기가 불꽃놀이가 잘보인다고 해서.. ㅎ

기다리다가 본 거미같은 이상한 자동차? 다리가 몇개인건지…ㅋ 거미마차?!

거기서 해가 질때까지 기다렸고

불꽃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ㅎㅎㅎ

파이어웍스는 20분정도 소요되었구요 10시인지 11시에 시작한거 같아요.

사진정보에 새벽3시에 찍었다고 되어있으니 11시인거 같은데.. 불확실함..ㅎㅎ

불꽃놀이에서 200장 정도의 사진을 찍었는데 그것만

따로 올리야겠습니다. ㅋ 야간 그리고 불빛에 취약하다 보니.. 사진이

직접보는것보다야 못하네요. 불꽃놀이는 역시 직접봐야 제맛..

3개월쯤 뒤의 캐나다데이 꼭 가서 즐기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