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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남미

[케이비의 남미여행기][남미/페루] 페루(Peru) 리마(Lima)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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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마 방문기를 올립니다.

북미를 돌아보고 남미여행을 페루 리마부터 시작했는데요.

스페인어.. ㅎ... 하나도 할줄 모르는 상태로 갔엇더랬습니다.

숫자정도랑 얼마에요? 어디에요? 요정도?...

돈을 팍팍쓰면.. 문제 없는데요. 돈을 어느정도 절약하고 싶으면..

언어가 어느정도 필요한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사진이 그닥 없는 이유는

제가 혼자 여행을 하는데..

리마 그 큰도시에서 사람들이 제가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

그렇게 카메라 들고 다니면 위험하다면서.. 다들

집어넣으라고 감추라고들 하더라구요.

그분들때메 더 쫄게 됨..ㅠ


리마에는 지하철은 없었는데요.

지하철처럼 자기만의 도로를 가진 버스들이 운행되더라구요.

아닌가.. 경전철이었던건가..!! ㅋ 무튼 그거 이용하면..

굉장히 빨리 잘 다닐수 있었습니다.



일단 비행기를 타기 위해 워싱턴에서 프린트했는데요. 사무용품샵 유명한곳.. 아 이름이 머더라..

스테플? Staple 스테이플? 여기서 프린트를 한장 하는데 0.18불을 준거 같아요. ㅎㅎ




비행기에선 창가쪽에 앉아서 상공에서 사진 찍는게 전 참 좋더라구요. ㅎㅎ


이때 제가 spirit airline을 이용했군요. ㅎㅎ spirit airline은 미국과 남미를 이어주는 저가 항공인데요.

음... 저가항공들이 그렇듯이 아무것도 주는것 없고 spirit airline은 특이하게 비행기 좌석 위에 선반 이용하는데도

돈을 받았던거 같아요. ㅋ


스피릿 에어라인 홈페이지에서 메뉴판가격들을 미리 살펴보았습니다. ㅎ


남은 미달러들로 샀던 코카콜라 제로콕과 과자!

아마 이게 패키지로 좀 싸서 사먹었던거 같아요 ㅎ


드럽게 비싼 메뉴표. ㅋ


그렇게 전 남미의 첫 도시 리마에 도착하였습니다.


이 사진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남미는 이렇게 생긴 사람이 모델을 하는구나..

남자 같이 생긴거 같은데.. 이사람들은 이런 사람이 이쁘다고 생각하는구나

미의 기준이 난 절대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닐수도 있겠구나!!


스페인어가 1순위, 영어는 2순위죠. ㅎ 아 눈돌아가고 머리 복잡합니다.

공항안에서 이렇게 사진을 찍고 숙소까지 가는방법을 알아보고 사진은 끝이 납니다.

숙소는 한인 호스텔을 이용했어요. 유명한 아저씨가 하는 호스텔이죠 ㅎ

그분 덕분에 남미 여행 계획도 짜고, 잘지내다가 왔죠. ㅎ 그렇게 마구 친절하시진 않는데..

뭐 많은 정보도 주시고 잘 지내다가 왔습니다. 친절하고 사기치는 인간들보단 낫죠 ㅋㅋ

그분께 가는 방법을 여쭤봤더니 픽업을 이용하라고 위험하다고..

아니면 택시타고 오라고..

근데 비용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제가 2,3명 되는 동행이 있었다면..

택시를 고려해볼텐데.. 혼자라서 ㅠ

그리고는 인포에 가서 방법을 물어봤더니 택시 추천해주는데

그래도 버스타고 가는 방법 알려달라고 하니 알려는 줬는데..

적어줬는데.. 알파벳인데 또 읽는 방법도 다르고.. ㅋ

버스타러 갔더니 버스가 몽땅 만원버스고 그렇게 친절하게 어디가는 버스다.. 

라는거 알수도 없고.. ㅋ 삐끼들은 와서 계속 질척거리고..

돈달라는건 아닌지.. 아니면 어디 데려가는건 아닌지 착한사람인지 나쁜사람인지 분간도 안되고.. ㅋ

다시 공항 들어와서 앉아있다가 친절한 아주머니 만나서 영어도 되시는..ㅋ

대화해보니.. 택시 권유.. 밖에 택시가 싸서 밖에 택시 탄다고 하니..

밖에 택시 탈바에는 버스타라고.. 자기는 밖에 택시 이용 안한다고 ㅠ

에혀.. 모두 겁만 주는 상황.. ㅋ

그래도 그분께 여러정보 얻었었죠 ㅎ


그리고 공항에서는 괜찮은 교통편이 없더라구요.

필리핀 지프니 같은거 비슷한 열악한 버스가 있는데... 사람들이 워낙 많이 타는 버스라..

현지인들이 바쁘게 타는 버스라..ㅋ 관광객들이 타기 어려워요.

하지만 전 돈이 그렇게 많지 않은이유로 일단 그 버스를 두번 갈아타고

리마의 제일 유명한 동네인 미라플로레스 케네디 공원 쪽으로 가서 

광역버스 같은거 타고 숙소까지 갔습니다.


리마 미라플로레스 케네디 공원 쥐가 엄청 많아서 고양이를 냅다 풀어놨나봐요.

쥐가 많아서라고는 생각 안했는데..


여기 호주 해밀턴 아일랜드 와서 페루 셰프를 만나서 고양이 많은 공원 있자나 거기 그랬더니

쥐가 많아서 푼거라고..=_= 믿거나 말거나

무튼 특이했었죠 ㅎㅎ






유명한 백화점인듯 saga falabella.



이거에요 광역 버스 같은 느낌 전용 도로 가진 ㅋ 이름에 메트로가 들어가든가..







Metro 유명한 슈퍼마켓인거 같아요. 리마에서 이카가는 버스표를 전 여기서 구매했답니다.

ㅋㅋ 손짓발짓 영어와 손글씨로 구매했죠. ㅎㅎ 친절한 리마 친구 ㅠ 고마워 ㅠㅠ



좀 안전하다 싶은데서만 카메라를 꺼내서 사진을 찍었던거 같아요 ㅠ

미라플로레스 해변 근처에 있는... 쇼핑몰? 




미라플로레스 근처에 삼각형 모양으로 돌아다닐수 있는 길을 알려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이거 유명하지 않나요? ㅎㅎ 디게 많이 봤던거 같은데 ㅎ


페루 리마에서 성당에서 결혼식을 하고 있었던거 같아요 ㅎ



밖에 있던 웨딩카 ㅎ





Tio Mario 이 레스토랑에 가서 혼자 안티쿠초를 먹었더랬죠 ㅎㅎ

 




페루 리마의 이쁜 야경들 ㅎㅎ


전 페루 리마 별로 그렇게 나쁘지 않았는데

여행하면서 만났던 분들 중에 리마 별로 였다는 분들이 좀 계셨던듯..

별로였던게 아니라 최악? 막 이랬던 분들이 ㅎㅎ


전 리마에서 클럽도 가봤거든요 ㅎㅎ

못들어간다는거 엄청 쫄라서 들어가봤는데..

뭐 말도 안통하고..ㅋ

못들여보내준다는것도 스페인어 할줄 아냐고.. 모른다고..

못들어간다고 ㅋㅋ


들어가고 싶으면 돈내라고.. 다른애들은 돈 안내고 들어가더만..

열받을뻔 했어요 ㅎ


리마에서 이까로 이동했구요. 이동은 버스로!!

좋은 버스 탔어요 ㅎㅎ

가격 차이 별로 안나니깐 좋은버스를 싸게 예약하려고(빨리 예약하면 싼 좌석 있음) 노력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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