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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Holiday/Australia

워홀+229♧고마운 룸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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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주 워홀러 Bako입니다.

 

룸메이트 복이 많은 저는

새로 온 룸메이트가 엄청 많은 음식을 해주며 지내다가

갔습니다. 매일 저녁 닭볶음탕, 카레, 미역국, 새우 볶음밥,

수육, 백숙 등을 해주며 일주일을 지내다가 떠났어요.

 

그 전에도 어떤 룸메이트는 데리고 카지노 구경도 시켜주시고

밥도 사주시고, ㅋㅋㅋㅋㅋㅋ

 

다른 룸메분도 술, 밥 등을 사주셨고..

 

이전 룸메도... 각종 양념을 물려주고 가고, 마지막에 갈때 감자탕도 사주고 갔죠.

 

맨날 얻어먹기만 하네요. 대머리가 되어야 당연한듯....ㅋ

 

이건 고마운 룸메이트가 해준 새우 볶음밥!!

 

이친구를 보면서 아... 요리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백패커스 같은 우리 숙소에서 요리 연습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진 않네요. ㅠㅠ

제 집이나 주방이 생기면 시도해보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그냥 핑계일뿐...

무튼 요리 잘하는 남자는 멋있습니다. 요즘 대세자나요 ㅋㅋㅋ

 

캐나다때도 알버타주 화이트코트에서 좋은 룸메 친구들이 맛난 밥을 해주던 때가 있었는데..

같이 한두달뿐이 안살았지만 두고두고 고맙습니다.

 

나중에 만나면 맛난 밥한끼라도 사주고 싶은 그런마음? ㅎㅎ

 

캐나다에서 잘 살고 있길 바라고 있어요 ㅎㅎ

 

좋았던 룸메이트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여 봅니다. ㅎㅎㅎㅎ

 

룸메이트들~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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