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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리하 생활기(18.11.6~1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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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학교에 갔는데.. 학교에서 시력검사를 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 근데 좀 오래걸리는듯.. 시력검사만 하는게 아니라 안경도 맞추는 듯한데..

학생들만 하는거 같긴 한데.. 가족들이 많이 와있네 ㅎㅎㅎㅎ

수업시간에도 들어가서 참관... 그냥 수업 구경?!

따리하에 있는 헬스장. 나름 괜찮아 보인다.
비용은 한달에 120볼 우리나라돈으로 2만원?
3달하면 300볼 100볼씩에 해준다더라..
6달하면 1년하면? ㅋ 물어보니깐 당황.. ㅋ
할인율이 더 올라가진 않는거 같았다 ㅋ

볼리비아 헬스장들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수건. 운동복 따위를 주지는 않는 거 같다.
우리나라에서 내가 다녔던 헬스장은 2만원에
운동복과 수건이 포함이었는데..
역시 우리나라가 최고다 ㅋ

헬스는 1월부터 다녀볼까 말까 생각중이다.
일단은 홈트레이닝을 생각해봤는데 생각대로 잘되지 않는거 같다. 여행을 장기로 다니면서 몸관리가 워낙 안되기 때문에.. 홈트레이닝을 습관처럼 몸에 베이게 하고 싶은데.. 워낙 게을러서.. 쉽지가 않다.

다른 헬스장은 제일 비싼곳이 한달에 300볼 우리나라 돈 5만원정도에 1년인가 일시불로 내면 200볼 정도까지 떨어졌던거 같다. ㅋㅋ

볼리비아 따리하의 날씨..
여름이 오고 있는게 맞을까 싶을정도로 요즘 춥다. 여름방학 했으니 여름일텐데.. 춥다 ㅋㅋㅋ 우리나라와는 반대로 12월에 여긴 여름 7월에 겨울인데... 무튼 춥다 ㅋㅋㅋ 해발 2천미터쯤 되서 하늘과 가까워서 그런지.. 날씨변동도 엄청 심한거 같다.. 더운날은 엄청 덥고 그러다가도 비가 오고.. 날씨 변동이 엄청 심한듯 😂😂
[11월 7일]
프로모시온.. promoción.. 예비졸업생들에게 선생님들이 식사를 대접한 날.

미안... 사진을 잘 찍어줘야되는데 ㅋㅋㅋㅋ

한 학년 학생들이 한 곳에 모여서 식사를 했다.

한학년이 90여명? 우리학교 구성은 한반 30명씩 3반 6학년 총 540명정도 이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중학교 고등학교로 나뉘어 있지 않고 학교 자체가 colegio 꼴레히오로 1~6학년이다. 6학년은 넥타이도 프로모시온이라고 써있다. 근데 왜 graduacion이라고 안부르고 promoción 이라고 부르는지... ㅎㅎ 잘 모르겠음 ㅋ

사진에 찍히는걸 꽤 좋아하는 푸마.. ㅎㅎ
거의 제일 처음 이름을 외웠던거 같은 푸마 ㅋㅋ
외우기 너무 쉬운거 아님? ㅋㅋㅋㅋ

케익도 3개나.. 하하하..
근데 여기 케이크 조금씩만 먹어서 그런건지..
암튼 맛난다 ㅋㅋㅋㅋ
누구는 너무 촉촉해서 싫다던데...
나는 그냥.. 뭐 무난한듯...
필리핀에서는 맛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인공의 맛 같은거.. ㅎ
여긴 나름 맛있는듯 ㅋ
그리고 싸다 작은 케이크의 경우 25볼 30볼 5천원 정도에도 구입할 수 있다.
학생들의 케이크 셔틀 하느라고 사러 가봤다 ㅎ

이게학생들 전체는 아니지만.. 대부분이긴 한듯 바깥에도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앉았었다.

오늘의 식사 치킨 하하 뽀요 ㅋ 스페인어로 치킨은 뽀요이다 ㅎㅎㅎ 엄청 맛있게 먹었다.

출장뷔페는 아니고.. 출장레스토랑? ㅎㅎㅎ

학생들 사진 대방출 ㅋㅋㅋ 들어와서 삭제요청하면 지워준다. ㅎㅎㅎㅎ

흰운동화 나이키 포스 올백이 사고 싶어서 찍었던 사진.. ㅋ 좀 좋은 샵에서 650볼 그냥 길에 있는 샵에서 450볼 뭐 이랬던거 같다. 왜 이리 차이 나냐고 물어보니 한국분들은 짭이라고 그랬고 주인은 세금때문이라고 그랬다. 뭐가 맞을까.. 결론은 650볼에 파는곳에서 40프로 할인받아서 390볼에 샀다.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이었는데 ㅎㅎㅎㅎ
과연.. ㅋ 이건 진퉁일까 의심스럽다 ㅋ

머리에 나비를 만들어왔길래 찍은 사진 ㅎㄷㄷ
오늘 무슨 날이냐고 물어봤는데.. 아무날도 아니라고.. ㅎㄷㄷㄷ

ㅎㅎㅎ.. 거의 한달전 내용을 쓰고 있다. 하하하
빨리 따라잡으랴고 노력하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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