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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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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05] 첫번째 단기 알바 70불을 벌다. 2014. 11. 21. 호주나라 홈페이지만 뒤적거리며 할일 없는 하루를 보내다가 단기 당일페이 시급 14불 쉬운 청소라는 글을 보고 하겠다고 연락을 하고 파라메타라는 역 근처 오피스 청소를 하게 되었다. 일은 굉장히 단순했다. 의자 뒤에 먼지 제거 ㅋㅋㅋ 건물에 있는 의자 뒤에 먼지를 다 제거하는 것이 임무였다. 1층부터 9층까지 있는 전 오피스의 의자들... 무지막지했다. 처음에 설명해줄때는 간단하다.. 닦을 곳이 한의자당 세군데 정도다 싶었는데... 지적은 온군데를 다하며 여기저기 더 닦아아할 곳이 추가된다... 첨부터 제대로 가르쳐줘야할거 아냐... 처음엔 마른걸레로만... 나중엔 마른걸레로 닦고 젖은걸레로 한번 더, 이것도 이상하다... 보통 반대순서로 하는 거 같은데... 어쨌든 시키는 데로 ..
[호주 워홀+04] 스트라스필드 도서관을 가다! 2014년 11월 20일.. 워홀 4일째 아침을 맞이하였다. 할일이 없던 나로썬 딱히 일찍 일어날 이유도 없다. 밍기적밍기적 거리던 중 한 메일이 도착하였다. 에이전시로부터 자기네 양식으로 이력서 고쳐서 보내달라는 메일이었다 맞다. 나는 어제 일주일만에 리조트를 갈 수 있던 기회가 오는 듯 했으나 그런 기회는 나에게 오지 않았다. 어제 부랴부랴 영어 이력서 수정, 영어 면접 준비, 그리고 대기를 하였건만, 기회는 오지 않았다. 그리고는 오늘 보통의 경우처럼 에이전시 양식에 맞춰서 다시 이력서를 제출하라는 것이다. 난 컴퓨터가 없는데 난감했다. 태블릿으로 블로그에 일기 쓰는 것도 힘든데 양식에 맞춰서 수정하고 할 자신까진 없었다. 그래서 그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도서관에 가보기로 했다. 일단 구글맵스로 라이..
[호주 워홀+03] 시드니 씨티를 가다!! 하하 시드니에 온줄 알았는데 시드니 씨티는 따로 가야하는군요. 삼일차에 드디어 시드니 씨티에 가게 되었습니다. 스트라스필드에서 트레인을 이용해서 갔습니다. 몇일전에 표사는 곳에서 표 가격을 찍어보고는 4.8달러정도의 가격에 놀라며 아 시드니는 자주 갈 곳이 못 되는구나 생각했는데 오팔카드로 가면 2.87달러 편도요금으로 갈 수 있습니다. 거리도 굉장히 가까워서 서울로 치면 뭐 같은 서울 안에 있는 느낌인데요 ㅎ... 무튼 그렇게 해서 타운 홀로 갔습니다. 센트럴 역도 나중에 함 가봐야겠어요. 더 번화가라구 그랬는데 궁금하네요. 먼저 가게 된 곳은 월드스퀘어라는 곳. 여기서 볼 일이 있었습니다. 잡 에이전시 면담 및 접수를 하러 나섰던 거거든요 ㅎ... 무료 와이파이가 있었어요. 무료 와이파이 널린 나라가..
[호주 워홀+02] 휴대폰 개통, TFN 신청, 은행 계좌 신청 2일차의 날이 밝았습니다. 호주 워홀 도착하면 해야할 일들을 시작하기 위해 제일 먼저 무얼 하든 폰번호가 우선이기 때문에 유심칩 구입 및 개통을 먼저들 하시는데요. 보통 백팩커스를 예약하고 오시고 폰번호를 먼저 개통한 뒤 방을 보러 다니고 방을 보러 다니면서 폰번호로 연락들 많이 하시지요 ㅎ 저는 딱히 방 욕심도 없고 그리 오래 시드니에 머무를 생각이 없었기에 단기가 가능한 방으로 먼저 들어왔슴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TFN 먼저 신청할까하고 다른 블로그 글보고 따라 하다보니 전화번호가 필요하더군요 ㅎ... 그래서 아침 일찍 유심칩을 사러 다녀왔습니다. 유심칩은 어메이심이라는 유심칩을 구매하였고요. 첫달은 20불짜리 500메가에 통화도 어느정도 가능한 요금제 신청했습니다. 둘째달부터는 아마 더 저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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