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동사니

[TV 시청 후기] PPL인듯 PPL아닌듯..(썰전, 해피투게더)

반응형

안녕하세요. 


호주워홀 중인 막차탄 워홀러 바코입니다.


호주에서 한국 TV시청 후기라니.. 참.. 저도 접니다.

이제 여행글을 남길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는데요.. 할 엄두가 안나네요 ㅠㅠ


글을 잘 쓰는 사람이고는 싶지만 잘 쓰는 노력을 하고 싶진 않다. ㅋㅋ

사실 라디오스타도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예원이라는 이름이 네이버 실검에 자꾸 뜨는건 봤는데..

실제로 TV에서는 첨 봤는데요. 서우랑 너무 비슷하더라구요.

강예원이 출연했다는.. 이름이 강예원 아닐때 찍었다는 그영화

구본승과 찍은 마법의 성에서도 과연 서우랑 비슷하게 생겼을지 궁금하네요.


무튼.. TV로 썰전과 해피투게더를 보면서 놀랬던게..

PPL이 아니라고 썰전에선 그랬지만.. 해피투게더에선 별다른 얘기 없었지만..

썰전에선 책 두권과 영화를 추천했고...

해피투게더에선 셰프가 연남동 탕수육을 추천했죠.


후아.. 그래서 연남동 탕수육이 네이버 검색순위에 오르고 있고..

저도 검색을 해보게 되어 가게 위치가 실제는 연남동이 아니고 바로 옆동이라는 거랑

가게 주인? 주방장님 얼굴을 사진으로나마 뵙게 되었죠.


그리고 썰전에서 추천한 영화는 보고 싶어지는 맘이 들었고.

무슨 드러머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같던데.. ㅋ

책 두권은 요즘 책과 친하지 않아서.. 그런지.. 그닥 보고 싶은 맘이 들진 않았습니다.


저런식으로 홍보아닌 홍보가 되어도 되는지 하하..

제가 한국에 있었다면 저 탕수육 먹으러 갈꺼 같은데..

저 가게 이번주부터 아주 미어터지겠네요.


PPL(Product Placement)은 아니겠어요.

아예 대놓고 추천이니깐. PPL은 은근한거 일텐데..

드라마에서 맨날 맛있다고 마셔된다든가..

기억나는게 뭐 있을까요. 대충 드라마에선 맨날 가는 카페..

아님 일하는 일터로 나오는 해장국집..

이야기 흐름의 중심이 되는 샴푸 기업..

뭐 이런거 겠죠?


그냥 신기하고 놀라웠어요.


전 여기와서도 썰전정도는 꼭 봐줘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한국의 한주의 정치이야기와 연예 이야기를 썰전을 통해서 학습을 해줘야하지 않을까 해서요.

재미도 있고요 ㅎㅎ..


이번주 정치 이야기는 뭐였드라... 홍준표 도지사의 무상급식 지원 중단..

부동산 이야기. 기준금리 인하 이야기. IS이야기

원래 정치에 관심이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라서. 이런식으로나마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는게 좋은거 같아요.


이제 곧 남미여행기를 올릴 예정입니다.


아 그리고 티스토리 초대장이 언제 발급되었는지 모르지만 10장이 와있더라구요.

필요하신 분 혹시 계시면.. 댓글로 email과 어떤 블로그를 만드실 예정이신지(한줄요약, very simple, 그냥 봇이나 스팸용도 방지)

남겨주시면.. 되도록 선착순(?)으로 초대해 드리겠습니다.


여기서 다 못 초대하면 다음엔 주제 초대장 이벤트로 글 남겨야겠네요.


하하.. 그럼 다음 글에서 만나요 제발~~~ ㅋㅋ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