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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아시아

20121230 오슬롭 1박2일여행 고래상어를 만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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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30일 학원 친구들과 오슬롭으로 향했다.

아침일찍 고속버스를 타고 오슬롭으로 갔다.

쎄부에는 에어컨 고속버스와 그냥 고속버스가 있다.

가격차이가 꽤 나는 듯하고 그냥 고속버스도 창문 열고 달리는데 머 막 쪄죽을꺼 같지는 않다.

오슬롭에 도착하면 웨일 샤크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버젼별로 가격은 다르다. 배에만 앉아서 보는건 얼마.. 구명조끼 입고 물속에 들어가서 보는건 얼마..

다이빙하러 가는건 얼마 이런식.. 오래되서 가격은 기억이 안난다.

그냥 아직은 가격이 적당한 듯하다. 2012년에 가격이 오른거 같다. 그전에는 엄청 쌌었다.

우리는 당연히 구명조끼 입고 물속에 들어가는 걸 선택. 그런데 난 수영을 못해서 배에만 매달려 있다가 왔다.

난 그래서 보기만 했을 뿐.. 만지지 못했다.(원래 만지는건 안된다고들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단히 안전 교육 받는곳. 만지지 말라고 한다.

아저씨가 주는 먹이만 쫓아 따라댕기는 고래상어.. 생태계가 약간 걱정된다.ㅋ

고래 크기는 엄청 크다. ㅋ 다이빙하면서 같이 사진 찍으면 대박 멋있을듯.






숙소에서 찍은 사진 한컷.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아서 물속 시계가 좋지 않았다.


원래 오슬롭은 조그마한 어촌마을이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고래상어에게 먹이를 주면서 모여든 몇마리의 고래상어에게 계속 먹이를 주며 관광마을로 변모하고 있다. 이렇게 시작한지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필리핀 사람들 중에서도 안가본 사람들이 꽤 많다.

강추천은 아니고 그냥 머 괜찮았다. ㅎ

근처에는 투멀로? 비슷한 발음의 폭포가 있다. 많이 볼것은 없었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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