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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아시아

160320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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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덜란드 여자애와의 대화
    네덜란드 여자애랑 같은 방 썼는데 그동안
    한마디도 안했는데.. 오을 짐싸서 나가니깐
    가냐고 말걸더라.. 어디가냐 그래서 방콕
    갔다가 미얀마 간다고.. 그랬더니 자기도 간대
    그래서 아 난 이틀만 간다고.. 나 바쁘다고..
    그랬더니 빵터졌어.. 걘 3주 간대.. 젠쟝..
    난 뭐하고 다니는거야... 자유로와보이지만
    자유롭지 않아.. 한국에 늦지 않게 복귀 하고
    싶다는 생각과 한정된 자금이 나의 여행
    을 급하게 만들어.
    치앙마이에서 내일부터 마사지코스 배운데.
    나도 하고 싶다.. ㅋ 나중에 지금보다 더 자유
    로워지면 나두 치앙마이로 마사지 배우러온다
2. 태국 남자애와의 대화
    같은 방 쓴 애중에.. 방콕앤데 여행중인 25살
    짜리가 있었는데.. 군대얘기 물었는데.. 태국
    이었구나.. 그 제비뽑기 한다던 나라가...
    복불복 하기 싫으면 고등학교땐가 군대관련 뭘
    하면 되나보던데... 교련 같은건가...?
    어디 나라애가 젤 이쁘냐는 대화 도중...
    울 나라애들이 이쁘긴한데 성형수술마니해서
    그런거라고..
    이얘기 너무 지겨워.. 알려진거보단 적게한다.
    내주위엔 별로 없다.. 쌍커플만 많다.. 라고
    보통 얘기 해 나는...
    실제로 많은데 내가 모르는건 아니겠지..
3. 캐나다 레프팅과의 오버랩.. 카약킹..
    민폐쟁이.. 민폐 쩔었던 사건..
    액션캠 악세사리 사서 좋다고 팔에 달구
    카약 노젓다가 금도끼은도끼마냥 풍덩...
    가다가 스톱하고 다같이 찾아주던...
    가이드와 같이 투어참여했던 분들 감사..
    처음 빠뜨렸을때 금방 찾을줄 알았는데
    시간이 흘러서... 아 못찾겠다 했는데..
    가이드가 찾아줌.. 못찾는동안 캐나다 레프팅
    에서 잃어버린 방수카메라가 생각나면서..
    젠쟝 괜히 들고 왔다 생각..
    단체사진도 찍었고.. 집라인 타는것도
    찍었는데... 개인소장하겠네.. ㅋ

그냥 이정도.. 기록이 남는거다. 사진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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