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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20130712 나 잘살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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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2일 밤 10시 37분 난 이글을 쓰고 있다.

난 현재 한국 나이 31살이고 회사를 제발로 걸어나와서 캐나다에서 비정규직을 전전하며 생고생을 하고 있다.

이제 4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왜 이러고 있을까?! 머가 되고 싶고 머가 하고싶은걸까?

목표, 목적은 무엇일까? 그저 그전에 하던게 하기 싫었던 것 뿐은 아니었을까?

지금 여기서 힘들게 지내다 보니 예전 생활이 생각나기도 한다.

정말 편했던 생활이었다. 다닐때도 인지하고 인정하고 있던 사실들이다.

나오게 된 이유 몇가지는..

1. 회사의 나에 대한 평가와 연봉에 대한 불만.

2. 비범하지 못한 평범하고 안정적인 생활 및 모습에 대한 불만.

3. 이대로 내 인생이 평범하고 안정적으로 끝나서 무엇하나 남지 않을 것 같다는 불안.

4. 늙어서 추억할만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은 욕구.

이정도인것 같다.


그럼 나는 연봉은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평범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다양한 경험을 해야 한다.

다시 말을 바꾼다.

내 가치를 높이고, 그저 그런 워홀이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또 특별한 경험들로 이 기간을 채워야 한다.

내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특별한 경험들로 이 기간을 채우기 위해 눈과 귀를 열고

적극적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야 하며, 남들과는 다른 워홀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만 한다.


몇년째 내 목표였던 것들을 여기서 이루자.

건강. 영어. 컴퓨터. 주식.

많이 고민하고, 많이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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