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 끝나기 22일전인가 봅니당 ㅎㅎ
음.. 전 요즘 행복합니다 ㅋㅋㅋㅋ
곧 여행을 다닐 생각에 말이지요 ㅎ
그 여행에 대부분은 거의 부자처럼 멋진 숙소 멋진 레스토랑을 돌아다니진 못할꺼지만..
그래도 억만장자는 되어야 할수 있을꺼라 생각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장기 여행을 할 수 있다니 꼭 억만장자가 된거 같아요 ㅋㅋㅋ
한국에 가서 두달반동안 있으면서 일을 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일을 하더라도 일이 아니라 여행의 일부로 느끼게 될거 같고 호주에 간다면 호주에서 일을 해도 여행의 일부로 생각 할거 같아요 ㅋㅋ
한국에서 직장을 다닐때도 계획세워서 크게크게 뭔가 좀 해볼껄 싶네요 그랬다면 직장다니느것도 여행의 일부처럼 느끼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ㅎ
전 직장을 그만두면서 이렇게 저렇게 하겠다는 계획의 3~40%쯤 하고 있는거 같아요
이제 북남미 여행을 마치고 한국 드러가서 한 이삼주정도 한국여행을 하고 동남아 쪽 그리고는 호주워홀하고 유럽여행하고 시베리아 횡단열차타고 집으로 간다 ㅋㅋㅋㅋ
제 삼사년짜리 계획은 큰 그림에선 큰 변화없이 가고 있습니다 ㅎㅎ 행복합니다 ㅋ
젊어서의 다양한 경험이 긴 인생의 큰 자산, 저축, 노잣돈이 되고 계속 우려먹을 수 있는 큰 추억이 될꺼에요 ㅎ
없는 돈 모아 2,30대에 가본 라스베가스나 뉴욕이 나중에 부자가 되어 4,5,60대에 가보는 그 도시들보다 아름답고 익사이팅할꺼라고 생각하고 또 추억할 수 있는 기간도 더길어서 남는장사인거 같습니다 ㅎ
워홀와서 처음 경험해본 일들도 많습니다.
한국에만 있었다면 경험못해봤을 일들..
잠이 안오는건지 뭔지 새벽 두시인데..
이따 여섯시반까지 일나가야하는데 ㅎ
뭐하는건지 ㅎ 무튼 저는 행복합니다 ㅋㅋ
ㅎㅎ 두시에 잤는데 5시에 깼네요.. ㅎ
인생 전체가 앞으로 여행이 될거 같은
왠지 괜히 행복한 느낌..
뭐 이느낌이 평생가면 정말 미치도록 좋은거고..
아니어도 나도 이 지점이 내인생의 피크인..
그것도 한 3~4년짜리 피크가 되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추억이 된..
록키산맥 평균 1400m 정도의 마을에서의 5개월간의 하우스키핑
5개월간의 다이어트로 14~15키로 감량
밴쿠버에서의 다양한 직업경험
록키산맥 여행
캘거리, 애드먼튼 여행
방수카메라를 날려버린 재밌었던 캐나다에서의 리프팅
캬.. 아직 하진 않았지만
메이저 리그 한국인 선수 경기 직관(in 댈러스, 로스엔젤레스)
라스베이거스, 뉴욕...
스카이다이빙도 해보고 싶고..
패러글라이딩도 해보고 싶고..
오랜만에 스쿠브다이빙도 남미에서 도전?! ㅋㅋ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두경기 직관
다 엄청난 추억이 되어줄꺼에요 푸하하하하 —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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