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질을 시작합니다.
ㅋㅋ 한다고 한지 엄청 오래 되었는데 게으름병때문에 그동안 못하고 있었습니다.
제 현재 상태는요, 한국 나이 31살!! 곧 International Age 30이 됩니다.(눈치채주세요.)
잘 다니던..(정말?..) 좋은 회사를 때려치고, 길고 긴 인생 젊었을 때 다양한 경험, 즐거운 경험을 해야 한다
그리고 세계인으로 인생을 살고 싶다는 소신으로 해외에 나가기로 마음을 먹고
3개월간 필리핀 어학연수를 마치고 캐나다에 3월 25일에 도착해서 현재 10일 정도 머물렀습니다.
벌써 355일 밖에 안남았네요. ㅠㅠ
여기다가 저의 험난한 캐나다 생활을 남길 겁니다. 그리고 필리핀 얘기도 시간날 때 적을꺼구요.
다른데 가면 다른데 이야기도 적으려고요. 풍성한 블로그가 되었으면 합니다.
자 오늘 일기 내용은.. 장 봤습니다. ㅎㅎ
저는 밴쿠버 잉글리쉬베이 근처에 살고 있습니다. (산지 이제 5일 되었군요..;;)
집 주변 자랑은 나중에 다시 하기로 하고.. 오늘은 장본 이야기 ㅋ..
집 근처에 SAFEWAY라는 슈퍼마켓이 있는데요. 굉장히 큽니다.
밤 12시까지 하고 싸게 팔기도 하는거 같아요. 사실 잘 모릅니다. 다른 마트를 안가봐서. ㅎ
집 근처에 있으니 머 여기 다녀야지요.
ㅋㅋ 오늘 장 본 음식들 사진입니다. 사과 2개, 초코시리얼, 초코우유(싸이코는 아닙니다.)
계란 1 더즌 ㅎㅎ.. 이렇게 샀는데요.
총 얼마 들었을까요? 바로 8달러 8800원입니다. ㅋㅋ 기가 막히게 싸지요? ㅎ..
왜 이렇게 쌀까요? 밴쿠버는 살인물가로.. 어떤 신문에선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나라로 기사에 실리기 까지 했는데 말이죠.. ㅎㅎ
함정이 있었습니다. 전 저번에 와서 무료로 씨리얼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득템하였거든요.. ㅎㅎ
위 사진이 바로 그 쿠폰입니다. ㅎㅎ
씨리얼은 이걸로 사고 사과는 카드로 할인 받아서 샀답니다.
아주 기분 좋게 나오면서 다시 받은 복권 게임!! 그러나 꽝이었습니다.
다음 기회를 기약해야지요. ㅋㅋ 저거때문에 계속 쇼핑하러 가야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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