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물건을 사다가 대도시에 살지 않아서 불편해진 이야기를 쓰려고 합니다.
오늘은 해외구매로 윈도우 태블릿을 하나 장만하는 중이었는데요.
요즘 중국산 윈도우 테블릿을 한국에서 많이들 사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하나 장만하려고..
근데 배대지 이용해서 한국으로 보내는건 따라 살 수가 없고 해서..
Aliexpress에서 구매하면 배송대행이 필요없는 경우가 많아서
Aliexpress에서 검색해서 구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좀 급하게 쓰고 싶은 마음에 큰맘먹고 DHL로 보내달라고 해서 10불을 추가 지불하였지요.
그런데... 판매자에게 메세지가 두둥~!
대도시가 아니라서 US 33불을 더 내야지 DHL로 배송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US 33$... 물건값의 15%정도 해당하는 큰돈이네요.
그래서 그것때문에 부분환불이니 물건 케이스를 준다느니 그러다가
결국 환불 후 재주문 하려고 했더니 그전이 할인기간이었나봐요.
주문하려고 보니 20여불정도 올라있네요..=_=
뭐 이런...ㅋ
다행히 다른 곳에서 예전가격이랑 그나마 비슷하게 팔아서 일단 또
구매를 넣어두었습니다. 아직 환불이 안된 상태라.. 두번 사는 비용을 내놓아서..
간떨리네요. ㅋ
1월 21일에 산 거의 2주된 짭프로로 유명한 SJ4000은 이제 배를 탔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네요.
이것도 이제 결제되면 뭐 2월 중순에나 배타고 3월에나 오겠어요..ㅋ
급하게 필요해서 DHL로 구매하면서 까지 살려고 했던건데...
급하게 안올꺼면 사실... 필요 없다고 봐도 되려나..ㅋ
하지만 어차피 윈도우 되는 물건 하나쯤은 들고 댕겨야 할테니깐 ㅋ
V89 이녀석을 들고 다니고..
갤럭시탭3와 갤럭시 core2를 팔아야겠어요. 이렇게 많이 필요하지도 않고..
사양이 그리 좋지 않아서 어여 파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똑같은 회사의 제가 산것보다 사양이 낮은 제품을 많이들 사시는데요.
이유는 바로 관세때문인 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 물건은 미달러 200불이 넘는데요.
200불이면 한국은 관세대상이지요.
하지만 호주는...? 아닙니다. 1000불까지래요. 하하..
그래서 저는 이물건을 구매합니다. 한국도 이게 관세 미대상이었다면..
이게 더 인기있었을 것 같습니다. Dual 제품 32기가도 사실 모자라다고들 하는거 같거든요.
64기가는 되야.. 쓸 수 있지..ㅋ 뭐 SD카드 들어간다면 상관없지만요.
그리고 용량올라간다고 가격 차이 그리 크지 않다면.. 용량이야 크면 클 수록 좋으니깐요.
무튼 언제올 지 모르는 물건을 사고 기다리는 이 기분..ㅋ
전 호주에 있으면서도 계속 뽐뿌 해외뽐뿌게시판을 계속 보고있습니다.
저번엔 파이어폰을 사고 싶었는데 호주로는 이자식들이 폰을 안보내준다고 하네요. ㅋ
뭐 그래서 한국으로 보내서 다시 받으려고 동생한테 물어보다가
동생이 쓰던 노트2를 얻게 되었지만요 ㅎㅎ
받으면 이거 뭐 후기라도 남겨야할까요.. ㅎㅎ
어서 SJ4000이 오면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부터 찍고...
앞으로 여행에서 요긴하게 쓸려고 노력해야할 것 같습니다.
정보도 좀 들어있는 글이었네요. ㅎㅎ
정보도 재미도 드리는.. 그런 블로그가 되어야할텐데..ㅎ
일기장이 되어가는... =_=
그럼.. 또 다음 글로.. 만나뵙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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