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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아일랜드 들어온지도 두달이 되어간다.
이번이 8주차니깐.. 50일은 넘어가니깐..ㅎㅎ
지금까지 세명의 셰프가 떠났고
앞으로 두명이 떠날 예정이다.
총 8명이 일하는데 5명이 가고 두명은 온거 같고..
앞으로 대만, 한국 셰프가 또 온다는거 같다.
같이 지냈다보니 전에 있던 사람들이 좋아보이고
적응해야하다보니 새로온 사람이 낯설다..
미쉘은 엄청 잘 챙겨주고 일하다가 아이스크림도 주고 그랬는데 ㅠ
잼마임마도 잘 웃어주고 좋았는데
리오도 처음엔 좀 까칠하게 굴더니 나중엔 참 착했는데.. 갈라고 맘먹으니 그런가..
라몬 가는것도 문제다... 라몬이 엄청 잘 챙겨주는데..
셰프들 머 먹을때 먹겠냐고 물어봐주는것도 라몬인데..
가면 찬밥일꺼같은데...ㅋ
마코도 좋았는데..ㅋ(미안 마코.. 너 이름 마르코인거냐.. ㅋ)
난 키친에서 일하는데 다국적이다.
말레이시안, 한국인, 필리핀, 일본인, 오스트레일리아인, 대만인가?!...
한국인은 셰프 한명 나 한명..
두달쯤 되어가는데도 잘 안들린다. ㅋ
새로온 인간들...=_=
장난이 너무 심하다.. 장난이 너무 심해.. 날 무시하는건가..
싶기도 하다... 뻑하면 소리를 지르는데... 왜 지르는지 모르겠음
놀래키고 싶은건가.. 싶기엔 너무 자주.. 쓸데없이 "왓?!" 같은걸로? ㅋ
내가 있는 기간도 짧은데 뭐 나 온지 얼마나 댔다고 다 나가노..ㅠ
나 가기 전까진 다들 있어도 될거같고만..ㅋㅋ
다들 가지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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