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orking Holiday/Australia

[호주 워홀+66] 3일만의 DAY OFF!! 으잉?!

반응형

글을 데이 오프할때마다 적을라나....


삼일을 일하고 다시 데이오프를 받았고,

내일 하루 일하고 다시 데이오프다.


쉐프가 미안하다고 했다. 연속 휴일아니라 격일로 줘서..

근데 뭐.. 난 괜찮다.. ㅋㅋㅋ

쉬게 해준다는데 뭐..


정기적으로 쉬게 되면 뭐 더 좋겠지만서도...


새벽4시에 방에 돌아와서 지금 아침8시17분이 되도록 안자고 있는 중이다.


4시간동안 한건.. 썰전 젤 최근것을 다보고, 그전꺼 좀 보다가 말았다는것.

그리고 빨래가 다되어있을꺼라는거 정도..ㅋ


이거만 쓰고 일단 방으로 돌아가봐야겠다.


자 일단... 일에 대한 이야기


음... 바보처럼 공짜로 일을 해주고 있다..

시작은 왜 그렇게 되었는지.. 하루에 두세시간씩 공짜로 일해주던걸.. 

지금은 한시간 정도 공짜로 일해주고 있다.

쉐프한테 두시에 끝난다고 하고 세시까지 일하는거다.

근데 중간에 십분정도는 쉬니깐.. 하지만 또.. 

돈 줄때 한시간 쉬었다고 돈 빼가니 사실은 두시간 공짜로 일해주는거..


하지만 하루에 적게는 15만원에서 많게는 20만원이상 버니깐..

일당이라고 생각하면 뭐 된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버텨왔다.

그리고 5주동안 일을 해오면서 일주일에 100만원 이상씩 번거 같다.

역시 호주다..


캐나다 워홀때 받았던 돈을 검색해봤다. 시급 13불.. 방값 400불...

여기 시급 19불... 방값 1주 85불로 한달 340불..

단순히 봐도 시급 1.5배에 방값은 더 적게 들고 있다.


그러나... 여긴 시급 19불에 38시간 이후 24불가까이를 받고 있고,

시간도 더 많이 일하고 있다.


캐나다 워홀때 돈 안정적으로 많이 벌려고 하우스키핑하러

록키산맥 근처 알버타주 춥고 외로운 곳으로 간거였는데...

첫달만 주 50시간정도 일하고 나머지는 150시간 등..

특히 지금과 같은 1월은 60시간밖에 일을 못하면서

800불 벌어서 400불 방값 내고 400불만 통장에 들어오는...

참담한 결과를 맞이했었다.. 그렇게 되었는데도.. 이미

비자가 3~4개월 남아서 어디가지도 못하고..

지박령이 되어 하루에 두세시간 어쩌다 나가서 일하고

돌아오는... ㅋ... 뭐 그래도 운동도 많이 하고 나름 잘지내긴 했지만 말이다.


여기서는 일주일에 평균 50시간 이상 일을 한걸로 돈을 받고 있고,

방값 자동으로 빠져나가는거 외에 돈을 정말 가끔 쓰기 때문에...

주 천불 이상 벌고 다 그냥 거의다 세이빙으로 넘어가고 있다.

세금도 이번주에 내면 아마 백만원은 낸걸로 될듯...

만족스럽다. 이대로 여기서 육개월을 채워야할지..

아니면 육개월을 남겨서 좋은곳을 노려서 육개월을 거기서 보내야할지..

잘 확신이 안선다 아직은...


일에 대한 이야기 끝~~!!!


---------------------------


일정에 대한 이야기..


일단 워홀기간동안은 여기에 다 있는걸 항상 계획으로 잡고 있어.. 있었다라고 쓰려고 했고,

방금 계획을 바꾸는걸 생각해볼까 했는데 11월달에 세부로 가는 비행기표를 사놨다는걸 잠깐 잊었다. 젝일슨..

11월 워홀 끝나는날 여기를 떠나 세부로 가는 비행기표를 150불정도에 사놨다.

세부에 있는동안 한국다녀오는 비행기표를 왕복으로 사서 다녀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세부퍼시픽으로 팔라완 다녀오는 뱅기표를 사려고 노력해볼까 한다.

근데 딱 주말만 다녀와선 좀 힘들거 같아서. 화요일인가에 세부 도착하면

팔라완을 다녀오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계획..


학원을 간다면 월요일까지 들어가면 되니깐..


세부에서 과연 얼마나 있는게 좋을까..

세부에서 영어공부를 해서 IELTS를 따는게 좋을까..

겨울을 동남아에서 나고 인도 등을 지나 유럽에 5월말에나 도착하려는데.. 그러려면 세부에 어느정도까지 있어야 적당할지..


물어볼 만한 사람 없으려나...

떠오르는 사람이 있긴한데...

대놓고 물어보긴 그렇고..


그냥 페이스북에 글로 남겨서 물어봐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모를수도 귀찮을 수도 있는거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굿잡


--------------------------


동생이 소포는 보냈다고 하고.. 어여 왔음좋겠다.

지금 폰보다는 좋으니깐 사진 많이 찍을 수 있겠지 ㅎㅎㅎㅎ

저가형 폰은 안사는게 좋을꺼 같다.

최신형 저가형 폰은 3년 전 폰보다 좋을꺼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사양을 잘확인하고 사야지...

아마 확인했었는데.. 별 문제 없을꺼라고 생각한듯...

그러나 30만화소는.. 도저히... 셀카를 찍을 수 없는... 화소이다.

ㅋㅋㅋㅋ 어여 셀카봉을 주문해야되겠다.


----------------------------


유학원에 질문도 좀 하고 싶고..ㅋ

오늘 그냥 안자고 이따 밤에 자야되겠다!!! ㅋㅋㅋㅋㅋㅋㅋ

불가능할 수도 있으나... ㅋㅋㅋㅋ

일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