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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미국, 캐나다

[케이비의 미국.캐나다 여행기] [미국/샌프란시스코] 첫째날. AT&T PARK, 블루바틀커피, HI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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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하운드를 타고 아마 이 사진에서 가까운 그레이하운드역에서 내려서 이쪽으로 걸어내려왔던 것 같다.


그레이하운드를 그렇게 오래(30시간?) 타고 달렸지만 도착은 아침... 

호스텔 체크인은 오후 미리 가서 혹시나 얼리체크인을 요구한다거나

짐을 맡아줄 수 있는지 물어볼 수도 있지만 부탁하는걸 싫어하는 나는

그 무거운 배낭을 메고 오전 일정을 강행한다.


걸어서 여기저기 둘러보기로 한것.


일단 항구와 야구장





이정표가 참 잘되어있고, 걸어댕기라고 걸어서 몇분거리라고 되어있다.


샌프란시스코가 또 IT로도 유명하다고 들었다. 여기서 본건 파이어폭스 원래 찾던건

구글이었나... 그랬던거 같은데... 못찾았음. ㅎ


자전거 빌려주는 시스템

뭐 한국도 이런거정도는 있으니깐.. ㅋㅋ




작렬하는 태양



1불 오이스터.. ㅋ... 보면서 야.. 먹고 싶다!! 했지만.. 먹진 못했다..ㅠㅠ


정박해있는 수많은 배들 요트들인가..ㅎ


야구장 가는 길에 걸려 있던 그림 ㅋ

괜찮은거 같아서 이넘이랑 같이 사진 한방 찍었던 기억이 난다.


저 멀리 보이는 AT&T PARK 샌프란시스코 야구장

류현진이 있는 LA 다저스의 지구 라이벌이던가!!

내가 야구장만 염탐하러...ㅋ


대형 글러브


야구장 이쁘네 생각했다. 한국 야구장... 후움...


누군지 모른다.. ㅋ 윌리 하워드 메이스 쥬니어(검색결과 :통산 660홈런, 1903타점을 기록한 윌리 메이스(Willie Mays))


뉴욕 자이언츠였다가 샌프란시스코로 연고지를 이전했나보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팀이네

1904년.. 후얼...ㅋ








샌프란시스코는 블루 바틀 커피가 유명하다고...

그래서 제가 한번.. ㅋ






그렇게 마켓과 샌프란시스코 야구장, 블루 바틀 커피숍까지 들리고 나서 호스텔을 찾아 나섰다.



호스텔을 찾아 가면서 경전철? 트롤리?도 만나고..ㅋ


삐까뻔쩍 백화점도 만나고..ㅋ


월드페이머스 경전철이다.. 그냥도 돌아갈꺼 같은데 퍼포먼스인지 손으로 돌린다.. ㅋ

뭐 손으로 돌려야하는걸까.. 그러던지.. ㅋㅋ


샌프란시스코에 HI 호스텔이 두군데가 있는데 그렇게 서로 멀지 않다.

무슨생각이었는지 처음에 이상한 INTERNATIONAL Hostel에 가서는 방달라고 하는데

무쟈게 불친절했고.. 그래서 나중에 온다고 하고 나왔다가 거기가 HI호스텔이 아니라는걸 깨닫고

다른 호스텔에 갔는데 거기도 내가 가야하는 HI호스텔이 아니었으며

내가 가야하는 호스텔을 찾아가는 길이 무쟈게 무서운 길이었다는게 기억난다.


한번 찾아가고 그담부터는 어디로 다녀야하는지 알수있는데

처음 찾아갈때는 아마 누구나 그 무서운 부랑자들의 길을 지나쳐야할듯

그래서 혼자이거나 여성이거나 여성들이라면 내가 예약한 곳 말고 다른곳으로 가는게 맞는거 같다는...ㅋ



호스텔은 뭐 깔끔했다. 대부분의 HI 호스텔들이 깔끔하니깐..ㅎ

겨우겨우 짐 풀고 샤워하고 다시 밖으로 나와서..


씨티센터 점이니깐 근처에 시청이나 박물관들이 주위에 널부러져있었다.



이 나무... 검색해보니 다른 사람들도 궁금해 하던데

바오밥 나무는 아닌가보다.

바오밥 나무였다면 검색되었을거 같은데... 안되는거 보니..ㅋㅋ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ㅎ



이거 찍으면서 돌아다닐때 든 생각..

"내가 건축학도도, 건축가도 아닌데.. 뭔 건물들을 이렇게 찍으러 댕기나..."

하면서도 그냥 남는건 사진뿐이라며 마구 찍었다.




트위터 샌프란시스코!


신기한 건물, 다 낡은 건물에서 설치예술을? 샌프란시스코 설치예술인가보다. ㅋㅋ





돌아다니다 도저히 배가 고파서 안되겠다 싶어서 먹었던 햄버거

이것도 검색해보면 꽤 많은 분들이 먹고 온걸로 되어있다.

가격표 가격은.. 만만치 않다. ㅎ




이상 케이비의 아메리카 여행기 샌프란시스코편 첫째날이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햄버거, 야구장, 블루바틀커피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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