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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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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9 인생 세상은 넓고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인생은 짧고 몸은 하나고 해야할 일은 많다..이넘의 해야할 일은 꽉 짜여진 스케쥴처럼 언제나 있다..해야할 일을 마치면 인생도 마친다..
20130714 잘 살아야 하는 이유.. 잘 살아야 하는 이유.. 잘 살아야 한다. 내가 힘들어 하거나 난 안힘들어도 아버지가 생각할 때 내가 힘들게 사는거 같으면.. 아버지가 미안해하시니까.. 아버지가 미안해하시면 눈물이 나니깐.. 아버지 생신이시네요. 한국에선 어제가 생신이신데.. 몇일전까진 기억하고 있었는데.. 죄송합니다.. 근데.. 이제 제가 힘들게 살아도 미안해하지마요.. 이만큼이면 충분합니다.. 아버지 원망하거나 하지 않아요.. 키워주셔서 충분히 감사합니다.. 내년 생신은 꼭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20130714 고민고민하지마~ 고민해도 답이 없다.. 아직은 고민할때가 아닌가보다.. 아메리카 대륙 탐험 내년 3월말부터 6월말까지 같이 캐나다 미국 남미 등 함께 돌 사람 없을까? 컨셉은 누구보다 싸게 많이 경험하고 돌아보기 쌩고생 컨셉. 목표는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 전까지 캐 동부. 미동부. 남미 다 돌아보기. 캐서부 내년 3월까지 중간중간 알아서.. 잘 다니고.. 캐동부 미동부 남미 돌고 월드컵 보고 미서부 마지막으로 돌고 한국 고고씽할건지.. 아님 다 돌고 브라질에서 바로 한국 고고씽할건지.. 브라질에서 한국갈때 이스탄불 들렸다 가는거 있던데 그때 이스탄불을 시작으로 유럽을 아예 돌고 한국을 가야 하나.. 3개월을 여행하려면 써글... 돈이 얼마나 있어야하는건가... 말이 되긴하는건가... 유럽도 간다면 4개월인데.. 저런 돈..
20130712 나 잘살고 있는걸까? 2013년 7월 12일 밤 10시 37분 난 이글을 쓰고 있다.난 현재 한국 나이 31살이고 회사를 제발로 걸어나와서 캐나다에서 비정규직을 전전하며 생고생을 하고 있다.이제 4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왜 이러고 있을까?! 머가 되고 싶고 머가 하고싶은걸까?목표, 목적은 무엇일까? 그저 그전에 하던게 하기 싫었던 것 뿐은 아니었을까?지금 여기서 힘들게 지내다 보니 예전 생활이 생각나기도 한다.정말 편했던 생활이었다. 다닐때도 인지하고 인정하고 있던 사실들이다.나오게 된 이유 몇가지는..1. 회사의 나에 대한 평가와 연봉에 대한 불만.2. 비범하지 못한 평범하고 안정적인 생활 및 모습에 대한 불만.3. 이대로 내 인생이 평범하고 안정적으로 끝나서 무엇하나 남지 않을 것 같다는 불안.4. 늙어서 추억할만한 다양..
블로그질 시작!! 안녕하세요. 블로그질을 시작합니다. ㅋㅋ 한다고 한지 엄청 오래 되었는데 게으름병때문에 그동안 못하고 있었습니다. 제 현재 상태는요, 한국 나이 31살!! 곧 International Age 30이 됩니다.(눈치채주세요.) 잘 다니던..(정말?..) 좋은 회사를 때려치고, 길고 긴 인생 젊었을 때 다양한 경험, 즐거운 경험을 해야 한다 그리고 세계인으로 인생을 살고 싶다는 소신으로 해외에 나가기로 마음을 먹고 3개월간 필리핀 어학연수를 마치고 캐나다에 3월 25일에 도착해서 현재 10일 정도 머물렀습니다. 벌써 355일 밖에 안남았네요. ㅠㅠ 여기다가 저의 험난한 캐나다 생활을 남길 겁니다. 그리고 필리핀 얘기도 시간날 때 적을꺼구요. 다른데 가면 다른데 이야기도 적으려고요. 풍성한 블로그가 되었으면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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