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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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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4 세부에서 발리로 이동하며 쓴 글 페북의 다른 해의 오늘을 돌아보는 기능.. 좋으다 ㅋㅋㅋ 아래는 2016.02.14에 쓴 글 ㅋ 태생지 서울, 군생활 양주.. 빼곤 젤 오래 거주한 도시.. 쎄부.. 나라로는 한국. 캐나다. 호주. 필리핀.. 4번째.. 오래살수있을까 의문점이 생기는 곳이지만 좋다... ㅋㅋ 쎄부가 왜 좋으냐.. 누가 물으면.. 이유가 꽤 여러가지인데 가장 큰 이유는 나 이뻐해줘서 좋다고 대답해야겠다.. 나 이뻐해주는 나라 지금까지 브라질, 필리핀.. ㅋㅋ 길에서 누가 쳐다봐서 왜 쳐다보냐고 물었더니 잘생겼다고.. ㅋㅋㅋ 귀엽게 생겼다고... ㅋㅋㅋㅋ 코잡아댕기고 귀잡아댕기고 ㅋㅋㅋ 어리게도 본다.. 좋아좋아.. 한국에서 아무도 잘생겼다고 귀엽게생겼다고 안그랬는데.. 그사이에 잘생겨지거나 귀여워진건 아닐테고... 돌아다녀..
지금 저는 볼리비아에 있습니다. 사진들은 볼리비아 사진이고 제 사진이 맞습니다만.. 요즘 사진은 아닙니다. 4년전에 남미여행할때 찍은 사진이지요. ㅎㅎ 전 30살까진 평범하게 살다가.. 늦바람 들어서 ㅋ... 지금 37살때까지 요상하게 살고 있습니다. 30살에 단기어학연수 세부로 갔다가.. 캐나다 워홀 가서 고생도 해보고... 류현진경기.추신수 경기도 보고... 캐나다랑 미국 여행도 하고.. 남미 여행하면서 마추픽추.우유니도 보고.. 해가 2014년이라 운좋게도 브라질 월드컵도 직관하고.. 또 운좋게도 선수들 응원하러 갔다가 국가대표 유니폼에 선수들 및 감독님 싸인도 엄청받고.. 손흥민선수 싸인까지 ㅎㅎ 브라질 가는 길에 아르헨티나에서 ㅋ 엄청 싸구려 호스텔에 묵었다가.. 룸메로 잠입한 도둑놈들에게 모든 짐을 내어 주기도 했지요 ㅎ 그..
볼리비아 생활기(2) 버디와의 만남 / 마녀시장 방문 / 대학 축제 구경 볼리비아 생활 너무 스파르타에요~~ 사무소에서 감사하게도 버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운영해주셔서 도착하자 마자 본의 아니게(?) 볼리비아 친구를 사귀게 되었어요. 이 친구들은 한국에 관심이 많은 한국어 수업을 듣는 친구들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침에 먹은 살떼냐와 카페, 카페콘레체(카페라떼)] 아침 10시30분에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있었고 간단히 문자를 통해 인사를 하고 만났어요. 제 버디는 학교에서 언어를 공부하고 있고 한국어를 2년정도 공부해서 어느정도 하는 사람이에요. 굉장히 착한 친구지요. 만나서 친구들이 우리를 우리가 다닐 학원으로 먼저 데려다 주었어요. 그리고는 거기서 다른 숙소에서 나오시는 다른 분들을 기다렸어요. 좀 늦으셔서 싼 슈퍼마켓이 어디있는지 버디 친구들에게 물어서 같이 걸어서 가면서 ..
볼리비아 생활기(1) 라파스 도착! 볼리비아 생활기를 적을 예정입니다. 사실 오늘은 3일차 아침입니다ㅋㅋㅋ 아직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1일차부터 적어보겠습니다. 한국에서부터 왔는데요 오는데도 우여곡절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건 또 따로 적어보려고 합니다. ㅎㅎㅎㅎㅎㅎ 일단 간략하게 한번 적어보는 1일차는 라파스 도착, 숙소 배정, 사무소 첫방문, 점심 식사, 수금, 환전, 폰개통, 그리고 비공식 일정이었던 슈퍼마켓 방문 그리고 초리판 먹기였습니다. 2018년 7월27일 아침 11시경 라파스에 도착하였어요~~. 비행기에서 내리면서부터 몇몇 분들이 고산지대 적응에 힘겨워하면서 창백해지고 드러눕기까지 하는 일들이 벌어졌어요. 저는 사실 4년전에 남미여행을 하면서 라파스에 와봤었거든요. 그리고 그때 고산병 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이 없었기 때문에 별..
[케이비의 남미여행기][남미/페루] 페루(Peru) 리마(Lima) 방문기 안녕하세요. 리마 방문기를 올립니다.북미를 돌아보고 남미여행을 페루 리마부터 시작했는데요.스페인어.. ㅎ... 하나도 할줄 모르는 상태로 갔엇더랬습니다.숫자정도랑 얼마에요? 어디에요? 요정도?...돈을 팍팍쓰면.. 문제 없는데요. 돈을 어느정도 절약하고 싶으면..언어가 어느정도 필요한거 같아요. ㅎㅎ그리고 사진이 그닥 없는 이유는제가 혼자 여행을 하는데..리마 그 큰도시에서 사람들이 제가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그렇게 카메라 들고 다니면 위험하다면서.. 다들집어넣으라고 감추라고들 하더라구요.그분들때메 더 쫄게 됨..ㅠ 리마에는 지하철은 없었는데요.지하철처럼 자기만의 도로를 가진 버스들이 운행되더라구요.아닌가.. 경전철이었던건가..!! ㅋ 무튼 그거 이용하면..굉장히 빨리 잘 다닐수 있었습니다. 일단 비행기를..
[케이비의 아메리카여행기][남미/칠레] S.F. DE ATACAMA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 - 달의계곡 첫 번째 남미 관련 포스팅을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S.F. DE ATACAMA)로 하게 되었습니다. 칠레 관련 사진은 아쉽게도 칠레 첫 도착지인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 이후로 없는데요.이유는... 카메라를 도난당했기 때문이지요 하하하하하 :) 그래도 그나마... 여기까지 있는게 어디겠습니까.. ㅎㅎ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는 칠레 엄청 길자나요. 그중에 거의 맨 위에 있었습니다.여기서 칠레의 수도인 산티아고까지는 24시간의 버스여행이 기다리고 있었지요. 여긴 사막이 유명하고요. 서태지씨가 여기서 모아이 뮤직비디오 찍을때 절반정도는 여기서 찍었었더랬습니다. 전 모아이 뮤직비디오는 다 모아이석상 근처서 찍은줄 알았는데..남미여행할때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달의 계곡은 여기도 있고 라파즈에서도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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